드라 아재의 개발자와 유저간의 거리감5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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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하는 연령층과 개발층 연령층의 차이

게임을 하는건 나와같은 아재들이나 더 형님 누나들이 많이 하는데

그저 게임이 현재 혹은 시대에 흐름에 맞게 개발 해보려 하는점이 있다.

레트로가 유행이듯, "득템"의 매력을 가지던 순수 MMORPG 게임을 표방했으면 좋겠다

뽑기를 동물뽑기 케릭뽑기 이런거 하지말고

셋트 아이템 만들기,

같은 아이템이라도 원하는 바가 다른 랜덤 옵션이 붙는다던지

그런게 있어야 하는데

아이템은 고정, 케릭은 무한 생산, 반려동물 등급 올리기, 말 등급 올리기,

이런걸로 먹고 살려고 하는 요즘 돈뽑은 방식의 경영이 문제지

내가 가진 아이템이 남과는 다른 옵션으로 다른 기능으로 할수 있는 방향이 있어야 하는데

오직 투력 (기어이 밝혀진 케릭별 숨은 옵션 - 보스 피해량)

그런 개발이 되지 못하니 계속해서 새로운걸 만들어 보는거지

(1) 토템을 이용해서 옵션을 늘리는 방법

(2) 수정을 이용해서 계열을 확보 하는 방법

(3) 반려동물과 말을 이용하여 능력을 올려보는 방법

이런건 뽑기 게임에서나 하고, 검은사막은 검은사막 특유의 아이템을 내란 말이야...

2. 자기들이 만든 아이템을 사용 할줄 모름 - 아이디어 고갈

무언가 시도는 해야 하는데 계속 상부에서 반려가 되는것인지 모르나,

애초에 차원의 조각이란게, 심연 장비를 갈갈이 해서 나와서, 혼돈 "장비" 를 만들때 쓰거나,

혼돈"장비"를 마력 각인 할때나, "차원의수정" 을 만들때 사용이 되던걸

이젠 아마 혼돈 "장신구" 에게 소모를 하겠지?

그러려면 이제까지 심연 등급 장신구를 갈갈이 했을때도 차원의 조각이 나왔어야지

왜 장비에서만 추출되던 차원의 조각이, 혼돈 이름 붙었다고 혼돈 장신구에도 사용되어야 할까?

애초에 너희가 만든 시스템을 생각했으면 이런일이 없지.

그러다보니 차원의 조각때문에 심연 장비는 팔지도 않고 사람들간에 거래도 없어

장비 = 거래의 요소가 아닌 나의 차원의 조각 수급처 인것이야

그럼 개발자가 처음 혼돈을 개발했을때 마력각인을 뭘로 했어야 했을까?

바로 "혼돈의 핵" 으로 했어야 했다.

혼돈의 축은 혼돈의 핵으로 분해 할수 있고, 또 혼돈의 핵은 마력 각엔이 "사용"

할수도 있어야 했다.

그래야 혼돈 장신구를 만들때도, 이것의 혼란이 발생되지 않는다.

왜 자신들이 만든 규칙을 자신들이 어기려고 하는 짓을 되풀이 할까?

바로 아이디어들의 고갈이다. 그냥 하면되지, 내면 되지, 플레이어가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지 관심없고 

우리가 출시 하는대로 결국 하겠지

라는 생각이겠지.

3. 하고자 하는 방향의 부재

최종적으로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의 방향성은 뭘까?

100 레벨 플레어가 있으니 150까지 레벨을 올릴까?

100이 되면 또다른 이야기가 나타날까?

100이 되도 투력이 안되면 할수 있는게 없는걸까?

지식이 최고레벨에 도달하면 무엇을 하면될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레벨 같은 장비 같은 투력이 되면 무엇을 할까?

개발자들은 정해 놓았을까? 방향성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