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주형 팀장님 화이팅 2021-06-25 01:02 되너

솔직히 저번 하이델 연회보다

갑자기 진행한 <하이델 연회 : 못다 한 이야기>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https://youtu.be/Pw-9Zzskd2E)

 

2시간 넘게 진행된 유저들의 질문에도, 막힘없이 바로 바로 이해하고 답변해주는 모습보면서 개인적으로 좀 놀랐고,

(펄없 관계자들은 게임도 안하고, 게임 재미도 모르면서 기술 자랑하려고 유저들한테 숙제만 계속 주는 게임으로 생각해왔음)

 

그동안 답답하고 궁금해왔던 것들 대부분 풀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습니다.

 

무엇보다, 갓주형 팀장님의 검사모에 대해 애정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 가끔 답변할 때 유저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했는데 저는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대양' 얘기할 때, 미안하고 의리로 재밌다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또 살짝 울컥하심)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소통을 원했습니다.


예전의 '안들려', '아몰라'로 밀고 가는 일방통행 불도저 운영 방식 말고,

앞으로도 가끔 이런 식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는 운영 부탁 드립니다.

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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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2021-06-25 08:50
인정. 갓주영
2021-06-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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