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님 말씀에 동의는 합니다. 다만 게임을 즐기는 성향이 다른거죠,
쟁을 좋아하느냐, 거점전,공성전을 좋아하느냐, 태전을 좋아하느냐, 투기장을 좋아하느냐, 라모네스를 좋아하느냐 등등등
게임을 즐기는 방법은 너무나 많습니다.
다만 오늘의 이슈는 투기장 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의 건의였죠.
님 말씀대로 전 투신이 본캐는 아닙니다. 투신이 좋아서 출시부터 투신으로 달리다가 직변 했습니다. 왜냐고요? 전 공성을 좋아 합니다. 투신은 캐릭이 안좋아서가 아니라 공성에 안맞기 때문입니다.

투신은 1:1캐릭이에요. 1:1을 즐기고, 필드에서 떼쟁 보다는 사냥을 즐기면서 필요시 강하게 1:1싸움을 해야 하는 유저나, 일반투기장 오롯이 손컨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투신 많습니다. 저만해도 일투는 투신으로 간간히 즐깁니다.

@인과응보 먼저 말씀드리자면 전 금강 후방슈아 적용되는거 딱히 원하지도않는 사람입니다. 차라리 선풍각 전가 슈아 온오프 가능 하다거나.
도제와 같은 파훼. 간파베기 같은 상대 전가를 뚫거나. 혹은 상대가 순간적으로 보고 대처하기는 힘든 작열이나 속결처럼 등
빠른 이니시가 있었으면 합니다.
무릎망치는 사거리가 너무 짧고 흐름으로 좀더 길게 끌수는 있으나 끈어치는 3타라. 타직업의 긴 슈아기나 이동기에 대처하기는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금강 후방슈아가 된다해서 이거 하나만으로 투기장에서 타캐릭터들 씹어먹을만큼 강해질까? 싶기도하고 일단 현재로는 선공기나 반격기 자체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이동기가 좋아서 치빠가 되지도않는다 생각해서... 투신이 1:1 캐릭이다 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일투에서 좋다 생각하는 헌터/팔라딘/랜서/악션/플래처/쿠노/수라/설화/버서커/도제/무극/하사신/미스틱/란 이런 캐릭터들도 있는데
투신이 정말 투기장 한정 강캐가 맞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저는 약캐까진 아니지만 강캐도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걍 중간 할만한 정도 딱 그수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수정됨)

@Dark 투신씹사기 상향절대 ㄴㄴ라는 말이 아닙니다. 글에도 썼지만 일대일에서조차 한계가 명확한 직업이라 생각해요 다만 투기장에서 2초쿨 전가후슈는 과하다는 거임. 다단히트에 잘 깨지는건 애초에 모든 전가기가 마찬가집니다 금강만의 특성이 아님. 그걸 도제랑 설화는 파훼를 돌진기마냥 개편하면서 어느 정도 해결을했고 투신도 그런 쪽으로 상향이 되면 좋겠다느 말이죠

@사랑이야 사랑이야님의 본글에 반하고자 글을 달았던건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금강 후방슈아를 꼭 바라는것도 아니고 저는 스킬 매커니즘 자체를 확실한 변화와 장점을 주었으면 합니다
인과응보님이 게임의 즐기는 성향이 다르다며 투신은 1:1 캐릭이라 하시는데 최근 밸패를 받고 떠오르는 캐릭들은 1:1은 구린가요? 또 위에 언급드린 일투에서 좋다 생각하는 클래스에 비해 투신이 뛰어난가요?
캐릭자체의 성능이 좋아지면 여러면에서 결국 상향은 되게 되있고 투신이 1:1에 특화되어 특별히 강하다는 점도 전 모르겠고
위에 언급드린 타 캐릭터들처럼 저는 투신 자체가 특별히 다른직업에 비해 어떤컨텐츠에서도 이렇다할 장점이 없는게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금강 전가가 2초로 매우 짧은 쿨이지만 버서커/수라/솔라/쿠노등의 전가가 되면서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이점도 없는 매우사거리가 짧은 1회 단타의 제자리전가라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투기장에서 적용되는 슈아기도 좋은게 없죠 무릎망치가 젤 길게 슈아 유지되지만 데미지가 매우 낮은 거로 맞딜용으로도 장점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동거리나 사거리 속도 범위등이 빠른 장점도 특별히 타클래스에 비해 좋다할 정도도 아닙니다.
무적기도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스킬구조나 슈아가 적용되는거나 일투에서도 그렇다고 필드에서도 특별한 장점을 찾기가 어려운데
뭔가 이정도면 됫지 뭘더 요구하냐는 식의 느낌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좀 이해도 안되고 기분도 좋진 않아 몇마디 더 주절거리게 되었네요

@Dark 점마는 ㅈ도 모르고 막씨부리는거니 신경쓰지마셔요 투신도 분명 상향 필요한 직업 맞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