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번동안 전부 실패할 확률이 0.1%정도인데 인게임 내에서 명시된 성공확률이 진짜 아무런 변수와 관련없이 순수한 확률인건지 궁금하네요..
몇몇분들의 도박사의 오류니 종속시행이니 그러시는데... 나무위키에서라도 통계학 좀만 찾아보면 9% 성공확률이 70번 다 실패한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거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아래내용은 지금 이 상황에서 매우 적절한 글이 써져있어나무위키에서 발췌했습니다.. 오늘도 반지 3개 날려먹었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나올확률이 10%인 카드를 뽑기 위해 100번을 뽑았는데 원하는 카드가 1장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을때 그 확률에 대해 의심하는건 도박사의 오류와는 별개이다. 큰 수의 법칙에 따라 뽑는 횟수가 늘어난다면 당연히 확률은 원래 정해져있는 확률에 비례하게 되고 이게 만약 맞지 않는다면 이 확률이 맞는지 의심하는건 자연스러운 것이다. 도박사의 오류는 이전에 시행한 결과가 이후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것 뿐이다. 3%라는 확률로 나오는 카드가 100번을 뽑아도 안나와서 확률에 대한 의심을 제기할때 도박사의 오류를 언급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비슷한 예로 동전을 100번을 던졌는데 100번 다 뒷면만 나올경우, 도박사는 동전 자체가 공정하지 않아 던져지는 동전이 뒷면만 나올 경향이 더 큰 동전이 아닌가라고 의심할수 있다. 우연일 확률보다 사기일 확률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심은 오류가 아닌 합리적인 의심이며, 통계학적으로는 이같은 의심을 베이지안 통계에 의한 결론 (Baysian conclusion)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