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서커 마지막 의견
2021-07-18 22:19
하가네류
어차피 다음주 되면 좋든 싫든 조정은 있을거니까 더 찬성 반대 해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 이슈화 되었는데 방치하는건 말도 안되죠.
그러니 다음주 결과가 나올때 까진 이게 저의 마지막 의견이고 이 이상은 아무말 안하려 합니다.
우선 지금 포럼에서 버서커로 싸우는 근본적인 이유는
버서커 데미지랑 빠른기상 입니다. 그밖에도 이런저런 말이 오가지만 본질을 흐릴 뿐이라 생각하고 서로 도발하고 싸워도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버서커를 어떻게 하는냐가 주제이고 거기서 나오는 입장차이 의견차이로 싸우는거니 본질적 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끝날 싸움 입니다.
1, 버서커로 싸우는 이유
버서커 유저 입장은 겨우 쓸만해 졌는데 너프 해라 등의 말을 불쾌한 어조로 들이니 화가 나고 지금까지 펄어비스가 버서커에게 보여준 대우가 나빴기에 너프가 사형선고 처럼 두려운것
버서커 너프를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당해보니 불합리 한거같고 딱봐도 강캐 인데 항의하니 아니다 라며 컨문제 투기장 문제로 반발해서 더 화가났다. 거기다 피지컬은 상대적 기준이라 공감도 힘들다.
대충 이런 이유로 서로 싸우고 있는거 같은데 거기서 버서커 자체를 어쩔지 보다 니가 틀렸다 아니다 니가 헛소리 하는거다 하고 감정싸움을 더 하는거 같습니다.
2, 그래서 버서커 어쩔까?
전 이 싸움을 종식 시키려면 근본적 문제인 무모한일격 사력을 조정 해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납득시키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버서커의 문제를 해결해서 버서커 유저의 박탈감도 없에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3, 내가 생각하는 조절 방안
버서커의 이미지 그리고 대검의 느낌 하면 강력한 한방인건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 강력한데 그 한방을 자주써서 문제가 된것 같습니다. 벌떡 일어나는 현상은 단순 버그이니 고치면 그만이고 더 자세하게 할말도 없습니다.
자 그럼 해결법은?
우선 가장 크게 체감되는 동투력 투기장에서 무모한일격의 데미지를 반 정도 줄이면 됩니다. 예전에 광전사 hp회복 투기장에서는 감소 페널티를 받던거 처럼요. 그러면 무모한일격 한번 잘못 맞았더니 판이 뒤집어 져서 억울한 상황은 줄어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말도많고 탈도많은 무모한일격 쿨타임을 늘려 사용 빈도를 줄여서 자주 쓸일을 없게 만들어서 일격필살의 한방으로 만들면 됩니다. 이름대로 무모한 일격이니 무모하게 모험가에게 받는 피해량 감소를 과감히 빼고 잡기불가도 다른데로 옮겨서 오직 딜링에만 초점을 두는거죠. 지금은 대놓고 쓰는 일격 인건 맞잖아요? 정말 역전의 한방 잘못하면 오히려 내가 잡기 당하거나 맞아죽어 손해를 볼수 있는 너도 나도 죽창인 스킬로 만드는거죠.
버서커 분들이 여기서 반대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무모한일격 의존도가 너무 높아요 지금. 이거 없으면 다시 관짝 갈꺼같고 상향전이랑 같을거 같아서 반대하는거죠.
그러니 갑옷부수기 발목깨기 분쇄 등 잉여스킬을 생존기나 유틸리티 스킬로 바꿔서 무모한일격에 의존 하지 않고도 싸울수 있게 해주면 되는겁니다.
PC판에서 가져와 달라고 그렇게 말하는 대검장벽,망자가르기를 추가하여 다양한 상황을 대응할수 있게 해주면 무모한일격 원툴로 난사해서 서로 불쾌할 일은 사라지죠.
그리고 간혹 8세대 말도 따라가는 기동력 이라는 말이 나오는 광기의돌진
이건 예전 그대로 인데 유독 이번에 기동성으로 제조명 받고있죠. 제가 보기에는 그 이유가 페시브 광기해방의 쿨타임 감소 때문에 사용 빈도가 늘어서 더 자주쓰니 그런거 같습니다.
사실 버서커 쿨타임 모자라다는 느낌은 늘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쿨감을 빼는건 어떨까요? 대검장벽이나 무적기가 있으면 생존력이 늘어나니 쿨타임 관리에 지장은 없을것 같습니다. 거기다 쿨타임 감소가 사라지면 자연스레 기동성 논란도 줄겠죠.
그리고 광기의 돌진을 몬스터 관통으로 만들어 순수 이동기로 바꿔서 이참에 이건 이동기다. 라는 확실한 역활을 주세요. 지금은 기동성은 좋으면서 공격기술인척 하는 기묘한 스킬 이니까요.
이렇게만 해도 버서커 유저도 버서커에게 당하던 유저도 어느정도 납득할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번일로 무작정 OP 캐릭이라 구설수 오르는게 좋을게 없다는건 확실히 느꼈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 버서커 삶에서 역대급 주목을 받고 있는데 정말 진심으로 잘 조절되서 서로 불쾌한 일 없이 즐겁게 게임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글을 마치겠씁니다. 부디 이걸 보고 있을 펄어비스 분들 제발 갑옷부수기 좀 보내줍시다. 이제 갑옷부수기 좀있으면 만렙 되려고 하는데 그전에 좀 쓸수있는 스킬로 바꿔주세요.
그러니 다음주 결과가 나올때 까진 이게 저의 마지막 의견이고 이 이상은 아무말 안하려 합니다.
우선 지금 포럼에서 버서커로 싸우는 근본적인 이유는
버서커 데미지랑 빠른기상 입니다. 그밖에도 이런저런 말이 오가지만 본질을 흐릴 뿐이라 생각하고 서로 도발하고 싸워도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버서커를 어떻게 하는냐가 주제이고 거기서 나오는 입장차이 의견차이로 싸우는거니 본질적 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끝날 싸움 입니다.
1, 버서커로 싸우는 이유
버서커 유저 입장은 겨우 쓸만해 졌는데 너프 해라 등의 말을 불쾌한 어조로 들이니 화가 나고 지금까지 펄어비스가 버서커에게 보여준 대우가 나빴기에 너프가 사형선고 처럼 두려운것
버서커 너프를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당해보니 불합리 한거같고 딱봐도 강캐 인데 항의하니 아니다 라며 컨문제 투기장 문제로 반발해서 더 화가났다. 거기다 피지컬은 상대적 기준이라 공감도 힘들다.
대충 이런 이유로 서로 싸우고 있는거 같은데 거기서 버서커 자체를 어쩔지 보다 니가 틀렸다 아니다 니가 헛소리 하는거다 하고 감정싸움을 더 하는거 같습니다.
2, 그래서 버서커 어쩔까?
전 이 싸움을 종식 시키려면 근본적 문제인 무모한일격 사력을 조정 해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을 납득시키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버서커의 문제를 해결해서 버서커 유저의 박탈감도 없에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3, 내가 생각하는 조절 방안
버서커의 이미지 그리고 대검의 느낌 하면 강력한 한방인건 맞습니다. 그러나 지금 강력한데 그 한방을 자주써서 문제가 된것 같습니다. 벌떡 일어나는 현상은 단순 버그이니 고치면 그만이고 더 자세하게 할말도 없습니다.
자 그럼 해결법은?
우선 가장 크게 체감되는 동투력 투기장에서 무모한일격의 데미지를 반 정도 줄이면 됩니다. 예전에 광전사 hp회복 투기장에서는 감소 페널티를 받던거 처럼요. 그러면 무모한일격 한번 잘못 맞았더니 판이 뒤집어 져서 억울한 상황은 줄어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말도많고 탈도많은 무모한일격 쿨타임을 늘려 사용 빈도를 줄여서 자주 쓸일을 없게 만들어서 일격필살의 한방으로 만들면 됩니다. 이름대로 무모한 일격이니 무모하게 모험가에게 받는 피해량 감소를 과감히 빼고 잡기불가도 다른데로 옮겨서 오직 딜링에만 초점을 두는거죠. 지금은 대놓고 쓰는 일격 인건 맞잖아요? 정말 역전의 한방 잘못하면 오히려 내가 잡기 당하거나 맞아죽어 손해를 볼수 있는 너도 나도 죽창인 스킬로 만드는거죠.
버서커 분들이 여기서 반대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무모한일격 의존도가 너무 높아요 지금. 이거 없으면 다시 관짝 갈꺼같고 상향전이랑 같을거 같아서 반대하는거죠.
그러니 갑옷부수기 발목깨기 분쇄 등 잉여스킬을 생존기나 유틸리티 스킬로 바꿔서 무모한일격에 의존 하지 않고도 싸울수 있게 해주면 되는겁니다.
PC판에서 가져와 달라고 그렇게 말하는 대검장벽,망자가르기를 추가하여 다양한 상황을 대응할수 있게 해주면 무모한일격 원툴로 난사해서 서로 불쾌할 일은 사라지죠.
그리고 간혹 8세대 말도 따라가는 기동력 이라는 말이 나오는 광기의돌진
이건 예전 그대로 인데 유독 이번에 기동성으로 제조명 받고있죠. 제가 보기에는 그 이유가 페시브 광기해방의 쿨타임 감소 때문에 사용 빈도가 늘어서 더 자주쓰니 그런거 같습니다.
사실 버서커 쿨타임 모자라다는 느낌은 늘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쿨감을 빼는건 어떨까요? 대검장벽이나 무적기가 있으면 생존력이 늘어나니 쿨타임 관리에 지장은 없을것 같습니다. 거기다 쿨타임 감소가 사라지면 자연스레 기동성 논란도 줄겠죠.
그리고 광기의 돌진을 몬스터 관통으로 만들어 순수 이동기로 바꿔서 이참에 이건 이동기다. 라는 확실한 역활을 주세요. 지금은 기동성은 좋으면서 공격기술인척 하는 기묘한 스킬 이니까요.
이렇게만 해도 버서커 유저도 버서커에게 당하던 유저도 어느정도 납득할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번일로 무작정 OP 캐릭이라 구설수 오르는게 좋을게 없다는건 확실히 느꼈습니다. 검은사막 모바일 버서커 삶에서 역대급 주목을 받고 있는데 정말 진심으로 잘 조절되서 서로 불쾌한 일 없이 즐겁게 게임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글을 마치겠씁니다. 부디 이걸 보고 있을 펄어비스 분들 제발 갑옷부수기 좀 보내줍시다. 이제 갑옷부수기 좀있으면 만렙 되려고 하는데 그전에 좀 쓸수있는 스킬로 바꿔주세요.
하가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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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려하는 부분은. 이대로 패치된다고 하여도 정말 버서커들 생각대로 될까 입니다.
어설프게 건드려서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는거 아닌가? 싶은거죠
무모의 경우 위의 내용을 다 적용하면, 의존도가 내려가는게 아니라 롤백 정도로 너프됩니다.
사력 사실상 다수 PVP에서 사장될거구요. (기모으다 죽느니 안모으는게 때려볼 확률이라도 있죠)
대검장벽, 망자가르기가 어떻게 작용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냥 실효성 없이 관짝으로 갈 확률
배재하기 어렵다는 것 잘 아실겁니다.
현재 상태에서 가장 현실적인건
사력의 기모으기 시간 또는 쿨타임을 현재보다 증가시켜서 사용 빈도 낮추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정됨)
어설프게 건드려서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는거 아닌가? 싶은거죠
무모의 경우 위의 내용을 다 적용하면, 의존도가 내려가는게 아니라 롤백 정도로 너프됩니다.
사력 사실상 다수 PVP에서 사장될거구요. (기모으다 죽느니 안모으는게 때려볼 확률이라도 있죠)
대검장벽, 망자가르기가 어떻게 작용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그냥 실효성 없이 관짝으로 갈 확률
배재하기 어렵다는 것 잘 아실겁니다.
현재 상태에서 가장 현실적인건
사력의 기모으기 시간 또는 쿨타임을 현재보다 증가시켜서 사용 빈도 낮추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정됨)
2021-07-18 22:31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이도저도 아닌것도 별로이긴 하죠. 저도 무모한일격 잘 쓰고있고 유용하게 써서 이번 상황에 너프 타겟이 된게 슬픕니다. 채밌는게 늘 버서커는 이것도 별로 저것도 별로 다 중하 정도다 라고 했는데 사력 하나 나와서 데미지를 주니 그 애매하던게 다 사력 맞는다는 결과로 이어지니 이것도 사기다 저것도 사기다 소리 듣는게 어이 없으면서 저는 애매하다는게 어떻게 보면 올라운더 기질이 있는거다 라는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만약 검은사막 모바일이 모든 직업들이 각자의 포지션이 확실해서 누구는 딜러 누구는 힐러 또는 탱커 이게 나뉜다면 각잡고 딜러 유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 각자 특징을 주려고는 하는중 같은 상황에 너프너프 하고 난리나니 그냥 있어도 이도저도 아니게 될거 같더라구요. 그럴바에 그냥 중간 성능 으로 조용히 불편하지만 않게 있는게 오히려 좋겠다 라는 사심이 들어간 의견임을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물론 본심인 내가 주인공이고 내캐릭이 짱이고 모두 가만두면 좋겠죠. 근데 그럴수는 없으니 구리지도 사기도 아닌 중간에서 적당히 큰 피해없이 즐겜하는게 차라리 좋겠다 싶더군요. ㅋ
물론 본심인 내가 주인공이고 내캐릭이 짱이고 모두 가만두면 좋겠죠. 근데 그럴수는 없으니 구리지도 사기도 아닌 중간에서 적당히 큰 피해없이 즐겜하는게 차라리 좋겠다 싶더군요. ㅋ
2021-07-18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