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하시는 바도 알겠지만, 반대로는 다른 캐릭터들의 장점(슈아유지력 등)이 부각되는 것을 막기 위해 버서커를 희생양으로 던져주자 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 유튜버의 말 중 키르케야만 놓고 밸패를 결정하면, 그 외 컨텐츠에서 버서커가 죽을 수도 있다는 말에는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밸패 방향이 버서커 유저들이 원한 방향이 아니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검사 컨텐츠가 키르케야만 있는 것도 아니고, 키르케야 제외한 모든 컨텐츠ㅇㅔ서 딜은 투력으로 커버가능합니다.
고투로 갈 수록 하사신 같은 캐릭이 인기있었던 이유도, 딜량 상승 밸패가 결국 눈속임인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그래서 3대 악 스킬 (분쇄, 발목, 갑옷)의 폐기 및 유틸성 스킬 (대검방벽, 망자가르기) 추가를 요청해온 것입니다.

그럼, 눈속임에 불과한 딜량의 너프에 왜 예민하게 구냐? 라고 생각되실겁니다

현재 버서커 유저들이 딜량너프에 예민한건
원론적 해결 없는 딜량 상승 밸패를, 그 폭이 이전보다 훨씬 크다는 이유로 납득하고 넘어간 부분인데,
대안없이 딜량만 너프된다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1. 카라멜마끼아또 주문했더니 카페라떼가 나왔다
2. 카페라떼를 받고 황당하긴 하지만 서비스 생크림을 많이 줘서 넘어가려 했다
3. 그랬더니 왜 생크림 많이 주냐는 옆 손님 말에 생크림을 도로 덜어간다
4. 주문한 메뉴도 못받았는데 생크림도 뺏긴다
네. 이런 상황이라 예민하고 짜증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크림 못주겠다, 이럴거면 카라멜마끼아또를 내놔라
이런 말이 나오는거구요
커피를 잘 모르는데 커피로 예시를 들어 비유가 비루한 것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수정됨)

걍 투기장 관련해서 하는 이야기보면 제발 그 쥬댕이좀 다물어줘...생각밖에 안듦 이전 다크어벤저 대전 관련해서도 항상 이상한 소리만 했음 (수정됨)

이해를 잘못하신거 같아요 포럼에서 이야기나오듯이 카르케야기준으로 단순 딜 너프로 가는게 아니라 체력을 늘려서 투콤 나게하고 벌떡 일어나는거 없애고 필드를 기준으로 기동성을 떨궈라 인것인데 뭐 유튜버 말이 다 맞는건 아니지만 그사람은 단순히 체력만 높이면 된다로 말한게 아닌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사실 버서커가 사기인것은 딜량 기동성 사거리가 준수하고 벌떡버그 4종셋트라서 이말저말이 다 성립하긴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