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모 전체적인 컨텐츠 부분에서 보면
버서커는 너프 대상이 맞았음
태전, 검태, 필드, 투기, 별런 등등

앜션사막 - 사냥이라도 고자였음
솔라사막 - 투기장이라도 별로였음
도제사막 - 기동성이라도 고자였음
커세어사막(?) - 데미지라도 그닥이였음

적폐로 유명했던 클래스들도
하나같이 다 일말의 양심은 있었지만
버서커는 단점이라곤 하나도 없는 슈퍼캐릭 이였던 점

투기장만 보고 너프 하라는거나
투기장만 보고 너프 반대하는거나 똑같은 애들임

컨셉은 큰 칼로 묵직한 한방 한방 주는게 맞음
근데 오버밸런스랑 컨셉이랑은 전혀 다른 범주인건 팩트

징징이들은 컨셉을 부정해서 너프 하라는게 아닌
오버밸런스라서 너프 하라는 의견 이였을 것

딜 적인 부분에서 펄없이 컨셉에 맞추려고 리워크 했지만
역효과로 모든 컨텐츠에서 호랑이가 되었던 상황은 부정은 못 함

차라리 버서커 말대로면 컨셉대로 데미지를 가져가고
기동력을 너프 하는게 맞았음

*중요한 건 투기장에서 기동성 포텐을 느낄 기회가 적으니
투기장 찍먹러들한테 데미지 너프로 에임 고정이 되었고
징징으로 인해 데미지가 너프 먹은거임

논외지만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이제 관짝에서 나왔는데 너프를 한다고?”
“느그 길드원은 버서커 없냐?”
“남 잘 되는 꼴 못 보냐?”
이런 말은 왜 하는거임??

저 논리가
펄어비스 밸런스 패치 하는데에 있어서 어떤 도움을 줌??

펄어비스의 실수를 인정하고 정정하는게 맞는거지
저런 감수성 드립은 오히려 밸런스 병 들게 하는 무지성 논리임

버서커 너프 부분에서 부정을 한다면
펄어비스가 이제 모든 클래스를 단점 없는
수퍼캐릭으로 만들어야 함

그럼 이미 밸패 진행 됐던 애들도 재패치 해야 맞는거고

만약 펄없이 모두 슈퍼캐릭으로 하겠다 라고 방향을 잡는다면
상향평준화가 점점 더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되겠지

지금도 딜 전체적으로 쌔져서 원콤이네 뭐네 징징대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