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택배왔다는 문자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에 왔더니
대빵 큰 상자 안에 담겨져 왔더라구요ㅎㅎ
인형, 스트레스볼, 무드등, 다 흑정령이 빵끗 웃는 얼굴이라 귀여워요
저 스트레스볼은 그냥 손에 주물주물하면서 스트레스푸는건가 했는데
꺼내자마자 꽃 향기?가 확 나더라구요
뭔가 향을 맡으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용도인것 같은데
저희집 고양이가 너무 싫어해서 ㅋㅋㅋ
다시 상자에 집어넣었어요
요건 고양이 없는데서 꺼내기로..
오른쪽은 예전에 포럼 생기기 전 네이버 카페였을 때
이벤트로 받았던 흑정령 인형이에요
비교해보니 새로온게 크기가 쪼끔 작네요
디테일도 약간씩 다르고 ㅎㅎ
불 끄고 촬영하면 더 예뻤을 무드등 ~
좋은 선물 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