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칼 리젠위치 변경
- 아군 ↔ 적군 리젠위치 맞교환
- 일부 고투께서 싸울 생각은 일단 접고 '고객님, 요청하신 칼 나왔습니다' 할 때까지 리젠 위치에서 번호표 뽑고
어슬렁 거리며 대기타는 한심한 모습이 왕왕 보임
'너 말고도 칼 먹고 열심히, 잘 할 사람 많다.'
2. 칼 버프에 의한 전투력 고정화
- 칼은 고투의 전유물이며 중저투 이하는 그저 썰자의 대상이며 고기방패가 되어야 하는가? 라는 물음이 생김
- 어제 '칼 냅둬라, 먹으면 손모가지 날아간다' 라는 헛소리를 하는 고투가 있길래 '칼 먹고 적 본진에 가야지'라는 농을 한 적이 있었는데
결국 그 판은 칼도 못나오고 대패ㅎㅎ
아마 고기방패들도 못마땅해서 태업을 한 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봄. 아니면 고투가 고투 노릇을 엉뚱한데서 했거나
- 개선 아이디어는 칼 먹으면 예컨데 대공 입장 전투력으로 고정시켜 줌
대공 이상은 칼 안 먹고 니들 전투력으로 해도 충분히 재밌게 킬하며 놀 수 있을 거라 봄
예로 백작, 자작 이하 매칭에서 정예, 용사라도 컨트롤이 뛰어난 사람 분명히 있으나 칼 먹으면 욕도 같이 먹기에 빛을 발하지 못하는게 현재임
이런 사람들도 칼먹고 대공 입장 전투력으로 활약할 수 있다면, 즉 30명 중 고기방패만 하던 25명에게 동일하게 활약할 기회를 주게 된다면
재미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