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타이탄 하던 유저로써 아주 만족 할만한 패치였습니다.

뭔가 타이탄의 고유 특성을 잘 살려주신 것 같아서 기쁩니다.

그런데 추가로 건의 드릴게 있어서 글 써봅니다.

1. 패시브 채력회복 4~5%로 상향.

현 30초동안 5초에 3% 입니다. 이를 합산하면 18%인데요.

비슷한 패시브의 홍련 스킬 5회 사용시 10% 회복합니다.

30초동안은 몇번을 회복할수 있을까요? 못해도 2~3회 이상일껍니다.

게다가 홍련은 성능좋은 무적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타이탄은 도주기가 무적이 아니죠.

어차피 다 맞으면서 피회복을 받거나 해야한다는 얘깁니다. 무적스킬이 2개 있다고는하나 제자리 점프 수준이라 도주기로 보기는 어렵겠죠.

그래서 상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 스킬 범위 상향.

딜이 약하더라도 범위가 넓거나, 타격 개채수가 많다면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딜이 약한이유는 계수 문제도 있을뿐더러 다단히트가 많아서 그런것 같은데 다단히트를 효율적으로 적용하려면 범위 상향이 필수입니다.

현재 타이탄의 주력 스킬들은 범위가 상당히 좁습니다. 바위분쇄, 날짐승바람가르기, 몰아치는벼락, 공포의군림자 다 그냥 고만고만한 수준인데요.

전에는 넓어 보였던 공포의 군림자도 무모한일격을 보다 보니 턱없이 작아보입니다. 

딜이 약하면 범위라도 넓혀서 다수 타격을 유도 하는 쪽으로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3. 모든 잡기캐릭터 잡기 시 무적.

솔직히 잡기 캐릭터 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서포터를 잘 해보자는 건데 잡기 시 무적은 모든 잡기캐릭터의 희망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점프중 무적 아니냐 이런말씀 하시는데 점프하기 전까지 엄청 오래 걸립니다... 잡더라도 점프하기전에 죽어요.

현재 잡기중 무적의 최고봉 쿠노이치가 있습니다. 스킬 시전도 빠르고 제어시간도 긴편이죠.

잡기 시 무적이되면 사기다 하시는분 있으신데... 딜이 약하잖아요... 

4. 몰아치는 벼락 생명력 회복 상향.

야수화시 모피감 + 스킬 속도 향상으로 전장에서 몰아치는 벼락을 쓸수 있을듯 싶습니다.

초 근접 스킬로써 다단히트 9회입니다. 타격당 체력회복 81 총 회복량 729 낮습니다...

적진에서 오래 지속하고 있어야하는데 버틸수가 없습니다.

생명력 회복 타격당 100 이상은 되어야 할듯 합니다.

5. 야수화 시 피해량 10% 상시 적용.

현재는 생명력 회복 off 시 몬스터에게 주는 데미지 10% 상승입니다.

이번 패치로 딜계수가 올라간 것이 없는 타이탄은 여전히 딜량 최하위권입니다.

야수화 시 모든 피해량 10% 상승과 야생의 정수 off 시 몬스터에게 20% 데미지 상승으로 교체한다면 좀 낫지 않을까요.

홍련도 피해량 20% 증가로 알고있는데... 같은 수치로 맞추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요약. 타이탄 AS 시 건의사항

1. 패시브 채력회복 4~5%로 상향.

2. 스킬 범위 상향.

3. 모든 잡기캐릭터 잡기 시 무적.

4. 몰아치는 벼락 생명력 회복 상향.

5. 야수화 시 피해량 10% 상시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