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1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의 PC, 콘솔 버전에서 ‘커세어’ 각성 클래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제공
각성 ‘커세어’는 ‘파트라카’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팔딱생선해적단’과 함께 전장을 지휘하는 클래스다. 근거리의 적은 검으로 응수하고, 멀리 있는 적에게 작살로 대응하는 다채로운 공격 기술을 지녔다. 대표 스킬로는 선장 출격, 해수의 유혹, 태양을 가리는 소살과 ‘팔딱생선해적단’이 공격을 지원하는 선장의 명령 : 개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커세어’ 각성을 기념해 기술 경험치 증가, 접속 유지 보상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접속 유지에 따라 [이벤트] 불사의 조언, 단단한 흑결정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는 ‘은화 쇼핑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난 6월 말 시작한 ‘썸머 시즌’의 조기 졸업 시스템이 추가됐다.. 시즌 패스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들은 조기 졸업 시 ‘추억이 담긴 상자’ 등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썸머 시즌 수료 특별 보상으로 ‘동(V) 카포티아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 콘솔 이용자들에게는 오는 23일 PS4 론칭 2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2주년] 뜨거운 모험의 시작, [2주년] 타오르는 아그리스의 열기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출처 : 경향게임스(http://www.kh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