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딱히 공감하거나 하는건 아닌데
기사가 뉴비는 아니죠
1만투력이랑 막시작한 뉴비랑 비교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걸음마 막 뗀 유아 10명이 모인들 초딩을 이길 수는 없어도
중고딩 5명이면 어지간히 건장한 성인이라도 상황에 따라 제압 할 수 있을 듯
뭐 그런 내용 아닐지

투력 1만500과 갓 시작한 500이면 배수로 따졌을때 20배가 넘는 차이입니다. 4만5000과 35000은 1.5배도 안되는 차이구요. 근데 이 둘의 파워갭이 같은게 정상인가요? 작성하신 내용처럼 고투(대공)와 중투(영웅~자작)가 1만투력과 갓 계정 만든 사람만큼의 차이만큼이나 나는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수정됨)

영웅기사따리 몇이 대공은 쪼까...

아무리 용캐라도 몇백명을 혼자 쓸어버리는것도 오버고,
저투 여러명이 컨트롤좀 된다고 고투를 너무 쉽게 죽이는것도 오버임.(정확히 말하면 컨트롤이 정교하게 가능한 너무 pc스타일임)

일단 초저투들은 그냥 한두방에 스치면 뒤지는게 맞다고 봄. 어짜피 저투에 머무르는 시기는 얼마 안되고 육성하느라 바쁜데 뭔 전투여.
중투들은 지금보다 더 잘 버티게 만들고, 동시에 투력차간 방어력을 높혀서 고투도 잘 안죽게 만드는게 이상적인거 같음.
즉 고투 한명이 컨트롤 좋은 중저투들 인해전술에 버겁게 밀릴수는 있어도, 고투가 죽임까지 당하는 상황까지는 잘 안나오게 만들어야 된다는 거임.

중투들도 우리팀의 전투에 뭔가 조금이라도 기여를 한다는 느낌을 줘야 더 열심히 성장하고 싸우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거점전 같은데에서 보면 열심히 달려가서 스킬 한방에 스쳐서 뒤지는 상황을 수십번 반복하는것은 서로를 너무 허무하고 노잼으로 만듬.

지금 잼나게 떼쟁하다가도 초고투 캐릭 뜨면 3초안에 다 마을로 가버리고 아예 싸울 생각도 안해보고 즉시 쟁이 종료되는것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음.
이건 꼭 중저투를 위한 조정이라기보다 서로를 위한 패치 방향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