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근접캐릭은 거의 잡기를 가지고 있는데, 잡기에 취약합니다. 당연한 것인데
- 카이팅하면서, 도망갈 수 있죠. 근데, 상대가 나와 반대 방향으로 도망가면 끝입니다,
타켓이 풀리고, 다시 타켓잡느라 마우스에 손이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잡기 당하면 체력 30~40%는 그냥 날라갑니다.
- 일반 필드에서는 너무 어두워서.. 상대가 뭔 스킬을 쓰는지 알아보기 힘드네요.
나는 공격하면서, 적이 뒤로 도망가지 않을 정도의 거리, 쫓아갈만하다고 느낄만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어두워서 보여야 말이죠..
다음 신규 맵은 좀 밝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뇌전질주: 쓸모없는 테드가 안사라져서 내 이동경로가 보입니다,
심지어 cc기도 없어서, 금방 경직이 걸려 멈춥니다. 근접들은 돌진기에 cc기가 다 있죠.
cc기 걸리는 순간 체력 20~30%는 날아갑니다
물론 카이팅하면서 거리를 벌리고 뇌전질주하면 되는데,
말 그대로 상대가 날 안쫒아오면 그냥 끝입니다.
2. 원거리 특성상 멀리 있는 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는데,
- 딜이 너무 약합니다. 심지어 콤보도 없고, 필드에서는 무한슈아인데, 넘어지질 않네요
낙뢰로 전가를 깨자니, 콤보가 없어서 딜이 부족하고,
낙뢰를 이미 썼으니, 도망가기 힘드네요
3. 요 몇일간 필드에서 싸우며 느낀 점은. 앞에 다른 길드원을 방패삼아서 멀리서 공격하는 게
아크메이지 특징이지 않나 싶네요
0, 총평
- 수비적인 원거리 캐릭인듯 합니다.
- 필드 1대1은 딜과 콤보가 약해서 극단적으로 수비적인 카이팅을 해야 하네요
[근데 상대가 안쫒아오면,전투가 영원히 끝나질 않아요... 이거 상당히 스트레스더만요]
- 근접과 싸울 때는 잡기 vs 거리 벌리기 싸움이네요
상대는 잡기 2번만 하면 이기는데, 나는 2번만 실수하면 죽으니, 손이 좋아야 평타는 치는 듯 합니다 ㅋㅋ
- 동투일 때는, 오히려 근접캐릭이 더 좋은 듯 하네요
아크메이지는 멀리서 공격하고, 도망가기도 쉽고 상대를 귀찮게는 할 수 있지만, 적을 죽이기 위해서는 많이 힘드네요
- 아크메이지 하고 싶다면, 적보다 투력이 높아야 평타치는 것 같습니다.
+ 그나마 희망은 태전에서 좋아요. 쿠노할 때는 분파거리조절하는라 힘들었는데,
멀리서 때릴 수 있다는 것이 태전에서는 매우 좋습니다.
쿠노할 때는 5승 8패정도가 평타였는데,
아크메이지 하니 ,6판 5승정도
요즘은 그냥 태전하나만 바라보고 아크메이지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