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션 전투 기본 매커니즘이 원거리 스킬들로 룬 쌓고, 마응 돌진 차안 마응으로 돌아오기라고 보면 됨. 이걸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즉 진영이 정확히 나뉜 곳에선 악션이 엄청 안정적이고 딜링도 준수함. 이걸 하기 어려운 순간 각 스킬들의 긴 쿨타임 때문에 엄청 버벅이게 됨. 게다가 추노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커세어는 일단 추노력이 좋고 홍련 상위호환이라 불릴 정도라서... 어그로 끄는 행위도 잘함. 근거리 캐릭이지만 범위도 좋은 편이고.. 투력만 높다면 어그로+킬링 다 가능한 캐릭이 됨.
월보에서는 조금 다름.
악션 = 넘어지지만 않는다면 딜링 탑티어 커세어 = 월보만큼은 양보
악션 스킬 하나하나를 놓고 보면 쎈 편은 절대 아님. 근데 이눔의 룬 시스템 때문에... 약한 스킬만 돌려도 스킬 모션이 긴 메테오나 눈보라 등이 발동될 확률이 있음. 거기다 제대로 된 메테오나 눈보라 까지 잘 섞는다면?? 잠재적인 딜링은 좋음. 그러나... 슈아스킬들이 너무나도 PVP에 치중되어 있어서 보스 딜링시엔 슈아 없는 스킬들을 많이 들고가는데.. 이 때문에 넘어질 확률이 높음. (포지션 + 회피 잘해야함)
커세어는 이런 고민은 전혀 없긴한데.. 스킬 구성상 단일 개체에 딜 꼽는건 약한편임. 그러나 각 능력치를 육각형으로 만들었을때 거의 꽉찬 형태라... 이녀석을 많이 하는거임...
덤으로 전투와 월보적인 측면만 볼 때에도... 원거리와 근거리 캐릭터는 성격이 워낙 다르므로... 일단 원거리를 좋아하는지 근거리를 좋아하는지 부터 선택하는게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