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네요

아... 그리고 밸패 열심히 해 준건 고마운데..
게임 업데이트는 잠시 좀 멈추고...
검은사막 엔진부터 좀 손봐봐....
뭘 할때마다 이렇게 버그가 많이 생겨??

혹시 세이지가 지배한다는게 시공간이 아닌 버그였던거야???
인력이 부족하더라도..
유저가 적더라도..
전부터 버그가 많던 게임이더라도..
가면 갈수록 버그는 줄여야 맞는거지.
대체 언제까지 이 악순환을 반복할래???

차라리 테섭을 열어.
한섭을 테섭으로 쓰지 말고.
테섭에서 신캐들 테스트 하고, 유저는 미리 간보고.
얼마나 좋아?

그리고 펄없 형들.
슈아 적용 안되는 버그는....

인게임 화면에서 캐릭 옷이 터져 보인다거나.
가방 속 물건의 이미지가 잘못 링크되어 보인다거나..
그런 잡버그가 아니거든..???

각 캐릭터의 메커니즘 자체가 붕괴되는 대형 버그고.
각 캐릭터마다 붕괴된 메커니즘으로 인해서, 그 캐릭들이 모여서 할 컨텐츠도 붕괴되는 거거든??

극단적으로 말할께.
설화 30명 VS (가정) 버그 없는 설화 30명
붙여놓고 싸운다 쳐봐.
설화 주력기인 붉은달이 중간에 끊기지? 보스를 죽여야 끝나는 게임인데 보스 치려다 넘어지지?
반대편에 버그 하나 없는 설화인데 얘네는 그냥 무지성 붉은달 쓰면서 딜링하는데 한쪽은 똑같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이게 그냥 잡버그일까???

극단적으로 한번 더 말할께.
각 진영별 근캐 25명 원거리캐 5명씩 있다고 쳐봐.
근데 근캐 25명은 분명 기존대로 스킬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픽픽 쓰러지네???
원거리 캐릭들은 분명 상대방이 넘어질 타이밍이 아닌데 픽픽 쓰러져주네??
결국은 보스 때려야 끝나는 시스템인데 누군 신나서 사람만 패고
누군 누워서 지리고 있겠네??
30명이 서로 치고박으면서 보스 패던 컨텐츠가
25명의 눕방과 실질적 딜링 원거리 5인으로 진행되는 컨텐츠로 바뀔텐데..
이게 사소한 버그야?

근데 이걸 제대로 공지를 안해?
공지사항도 저렇게 '간혈적'이란 표현을 쓰면서 별거 아니라는듯 취급해???
니들 원급이 간혈적으로 0하나 지워지면 기분 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