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겜이든 고인물들이 재미보고 신규들은 들러리인게 맞다.
그래서 모든 게임은 오래가지 못하고 망한다.
현물로써의 가치가 보장된 게임이라면 현물가치로 유지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게임은 모두 망한다.
그렇기에 모든 게임사들은 신규유저 유입에 적극적이며 고인물들이 수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 마련한 장비들을 공짜로 내주고라도
신규유저를 유치하려 하는것이다.
신규학살을 게임사가 방치할수록 고인물들은 돈을 투자하지만 신규유저들은 사라지고 결국 소수의 고인물에 의해 돌아가다 문닫는 수순이
보통 게임들의 일대기가 아니겠는가..
그럼 만약..
신규유저들이 고인물들을 쳐 때리고 다니면 어떻게 될까?
모든 경쟁이 왜 고인물에게만 재미를 보장해서 망해갈까?
바둑처럼 고수가 하수에게 패널티 몇점 깔아주고 겜을 하는게 고수든 하수든 동등하게 재미를 즐길수 있을것이다.
만약. 검태에서 가문투력 랭킹이 높을수록 패널티를 높여 투력을 다운시킨다면
고인물들의 대학살도 없을것이고 신규유저들의 재미도 보장될것이다. 물론.. 패널티에 따른 보상은 충분히 보장해준다면 말이다.
모든 게임은 돈을 쓰는 소수가 게임사의 수익을 유지해주지만
그 게임의 존폐는 오로지 신규유저의 수에 달려있다.
그런 점에서 검사M은 신규유저 유입?과 복귀가 많은반면 게임유저 유지에서 부족한게 많아 보인다.
신규 유저가 고인물들을 줘 패고 다니는 게임. 그래야 유저가 늘어난다.
수 많은 쟁 컨텐츠를 만들어봐야 즐기는 소수로 게임이 유지될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