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채팅 퀴즈 후기
2022-04-01 20:39
CM레이몬드
모험가 여러분께 만우절을 기다리는 편지를 쓰고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서버 채팅 퀴즈를 준비했는데요, 많이 부족해서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GM모르코는 닭 양도증서라고만 살짝 힌트를 드렸는데 어떻게 치킨인 걸 모두 알고 계셨을지,
모험가님들은 아마도 관심법을 쓰시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고 하고,
크자카 서버 모두 4글자 이어 말하기가 500번의 넘는 채팅 기록을 확인해도
한 번도 완성되지 않은 것을 보면 서버 단합력을.. 의...ㅅ.ㅣ..
GM노이벨라는 카란다 서버에서 채팅을 본인이 다 읽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였는데,
모험가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쉴 새 없이 올라오는 채팅을 보는 순간 뇌절했다고 해요!
저는 그늘로 가면 행복한 이유는? 해피해서 라는 아재 개그도 준비했는데,
정말 해피한 모험가님들을 보면서 저까지 해피해지는 순간이었어요
이 맛에 아재 개그를 끊을 수 없나 봐요....
또, 채팅을 하면서 중간중간 오타를 내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매크로가 아니라고 좋아해 주시는 모습에 괜히 더 오타를 낸 거 같아요.
[레이몬드 바보]라고 인증해보라는 말씀에 신나서 레이몬드 바보라고 쳐버렸습니다.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라 그런지 정말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버렸어요.
많이 부족한 모습이었지만 좋아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험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닭 양도증서(?)를 들고 찾아뵙도록 할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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