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외길 인생... 2022-04-12 12:57 파평윤
은 아니고 초반 팔라딘, 금수랑 한 것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헌터만 쭉 해왔는데, 헌터가 제일 무기력하다고 느낀 시즌이었습니다.

왜 무력한가?

일단 태전같은 경우엔 아무래도 집중이 분산되다보니 뒤에서 툭툭 때려주기만해도 나름 준수합니다.

하지만 1ㄷ1은 정말 처참했습니다.

예전엔 '회피 폭발 사격', 구르기로 적 공격 피해주다가.

'단명의 질풍'으로 기절 맥히고 '화살 분출'이나 '바람을 타는 깃'으로 데미지 넣고 빠졌습니다.

헌터의 가장 일반적인 콤보이자 가장 많이 쓰이는 콤보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요근래 죄다 슈퍼아머 둘둘에 걍 계속 돌진해오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피하다 처맞고, 가끔 가다 내가 공격을 성공해도 딜은 쥐꼬리만큼 들어가고.

진짜 헌터 접을까 고민하던 시기에 이렇게 패치를...!
아직 투기장을 돌려보진 않았지만 기대 한 번 해보겠습니다.
검사모 화이팅!

파평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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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달 2022-04-12 13:00
딱히 형이 컨을 잘하라거는 생각은 전혀 안들지만 힘내바! (수정됨)
2022-04-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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