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업은 장인 검은사막 모바일은 예술영화 2022-06-20 03:19 휴면명7285690

펄업은 상인보다는 장인인 것 같고

검은사막 모바일은 상업영화가 아니라 예술영화인 것 같다

 

난 국내 게임사중에 펄업이 남다르다 생각하고 그렇기에 펄업을 응원한다

흔히 말하는 린라이크류 게임을 만들지 않고 자기들만의 길을 걷는 게임사이기 때문에

이런 시도가 성공하길 바란다

 

다만 이게 지나친 면모가 있다고 본다

다른 족발집들 인터넷에서 싸구려 족발 대량으로 사다가 인스턴트로 삶아서 내놓을 때

우린 직접 양돈농가에서 고기를 공수해와서 며칠동안 손이 가는 작업 끝에 족발을 내놓겠다는 족발집 사장

 

다른 영화들이 CG 떡칠할 때

우린 직접 스턴트 배우들이 연기하고 카메라워크를 이용해 연출하겠다는 영화감독

 

이런 남다른 고집을 가진 상인이 돼야 하는데 난데없이 장인이 되려한다

카메라 감독이 몇시간이고 하늘만 찍고 있어서 주변에서 술렁거리면

이게 예술이다 니들이 뭘 알아? 하는 느낌을 준다

 

난 검사가 제일 재밌었을때가

마녀의 귀장식 먹겠다고 마녀에서 자사돌릴 때

신화무기 먹겠다고 폐철광산에서 자사돌릴 때였다

템드랍을 기대하는 설렘과 자유시장경제

원초적인 RPG게임의 재미가 있었다

 

지금은 심연부터 혼돈까지 자기 혼자 재료 모으고 강화해서 다음 등급으로 나가는 셀프업글 방식

지금부터 사과가 중요하다고 게임사가 정해주면 거래소에서 사과만 거래되고

오렌지가 중요하다고 정해주면 오렌지만 거래되는 거래소

그 외 산적한 문제들

 

이러이러한 수요가 있는 것 같으니 이렇게 만들어보자가 아니라

만들고나서 이번 컨텐츠 재밌어하겠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제라도 유저들이 뭘 재밌어할지 고민해야 될 시기다

 

또한 검은사막은 RPG게임이지 대전격투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본질을 추구했으면 좋겠다

캐릭간 밸런스가 우선이 아니라 게임의 재미가 우선이다

시계회사가 시계를 잘만들어야지

이번 모델 가죽 스트랩의 마린 블루가 별로라네요 다음 모델부터는 터콰이즈 블루로 갑시다

온갖 색상 전문가 초빙해서 스트랩 색감이나 잡고있는데에 회사가 잡아먹히면 안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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