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뭔지? 직업에따라 딜,탱,힐 메리트도 없어. 레이드가 활성화 되어있나? 길드컨텐츠마저 전투력으로 찍어누르고 검은태양, 태양의 전장은 뭐 입이 아픔. 코끼리 타고 대포를 쏘라고? 진지하게 하는 말임? 결투장. 전투력 밸런스맞춰있는거 해라. 사람이 많음? 초보를 끌어들이는 컨텐츠라고 생각이 됨?
유튜브 공략만 구라안치고 12시간을 넘게본거 같음.
초보자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 하나만 집어보셈. 몇개나 나열이 될지 진심으로 궁금함. 뭐 초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주변 친구들한테 많이 추천하시길.
다른 RPG게임은 전필드 PK가 가능한것도 있는데 검사처럼 PK없이 사냥 가능한 게임이 뭐가 불만인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고투들이 투자한만큼 즐길수 있는 컨텐츠 폭이 더 많은점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더 쓰고 안쓴사람하고 똑같다면 게임에 돈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어느정도 차별은 둬야 되는게 맞고 그렇기에 지금 모든 컨텐츠가 모든 유저들이 원하는대로 마춰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또한 지금 모든 컨텐츠들이 만족스럽다고 느끼는건 아니지만 이 게임을 계속 하려면 어느정도 적응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 아니다 싶으면 다른게임을 하러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본인 몫이니까요.
(수정됨)
와우를 제외하면 그 이후 나온 대부분의 게임의 수익 모델이 과금이고 소수의 핵과금러가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하고.. 그들을 무시할 수 없기에 고투 위주의 컨텐츠를 내놓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어 신규 초보 유저에겐 큰 벽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천만원 쏟아넣은 사람이 대규모 패치 후 지원템+백만원 정도 과금한 사람에게 잡히면 어떨까요? 물론 게임 생태계(?) 유지를 위해선 신규 유저도 지속적으로 유입되어야하고 그 사람들이 초보 시절을 지나갈 시간도 필요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투 인원들이 투력을 올릴때까지 즐길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부분은 동의합니다만.. 고투 저투 차이는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4년 넘게 이 겜하고 있는 고인물 입장에서 봐서 그런진 몰라도.. 그동안 신규 유저 유입때마다 저투 구간 간소화 해달라는 얘기가 많았어요.. 지금 보세요.. 메인 퀘 미는 것도 첨에 비해서 월등히 쉬워졌고.. 무엇보다 신화 장비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였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젠 새로 왔다고 오래간만에 왔다고 혼돈 장비를 줍니다.. 저는 오히려 이게 독이 된거 같아요.. 부캐도 키워보고 지역 돌고 지식 찾아보고 이러면서 투력 1씩 쌓아가는 재미가 있는 건데 과장 좀 보태서 겜 며칠만하면 투력 만 이만 찍으니.. 얼른 고투 노는 데서 놀고 싶은 마음만 더 커지고 주변의 소소한 컨텐츠 들은 눈에 안들어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