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이것저것 만들어서 판 깔아놓고
유저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안하고
이걸 자연스럽게 두면 되는데
유저들이 다 하게 해야 직성이 풀림
이번주는 태전 보상 2배 이벤트 여는식으로
은근히 유도를 하는게 아니라
컨텐츠마다 안하면 손해보게 만들어놓고
유저들의 행동을 규정하려 듦
몇시 땡하면 모든 유저들이 전장의 문이 열렸다 전군 출격하라!!!
성문을 부숴라!!! 대포를 사수하라!!!
종료시간이 되면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이게 바로 공성의 묘미지!
하면서 뿔뿔이 흩어져서 원래 하던거 하는
이런 모습을 이상적인 게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듯
태전 공성전이 나온 배경부터가
유저들이 공성전의 재미를 모르다니 참으로 안타깝도다
니들에게 공성전의 재미를 알려줄게
해보면 공성전 좋아하게 될거야
애초에 싸우기 좋아하는 최상위권 유저들이 성을 먹어서 이득을 보려고 공성하고
대다수 유저들은 그냥 캐릭이나 성장시키는데에서 재미를 느낄텐데
유저들이 어떤걸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 파악도 안하고
일단 기술력있게만 만들어놓으면 하면서 재미 붙일거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임
공성의 재미를 모르는게 안타까워 우리가 알려줄게
우리가 공들여 만들어놨는데 외않헤? 외않헤? 외않헤? 외않헤? 외않헤?
밸런스가 문제야? 그래서 수정해봤어 외않헤? 외않헤? 외않헤? 외않헤?
이런게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