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은 1시간 플레이타임의 영상을 공개했고, 스텔라 블레이드 또한 블레이드앤소울의 아버지 김형태PD 답게 엄청 화려한 스킬과 자연스러운 모션으로 무장한채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사실상 진짜 블레이드앤소울2...NC야 보고있냐?)
붉은사막은 10분짜리 플레이타임의 영상 공개도 못하고 있으니 이거야 원... 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으로 2023년 출시라고 하니 출시계획이 미루어지지는 않을 듯 한데요.
P의 거짓도 GOTY를 노릴 만한 완성도를 선보이며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구요.
과연 붉은사막은 이러한 상황에서 얼마만큼 선전을 할지도 귀추가 주목되네요.
계획대로 2021년 12월에 출시하고, 도깨비에 집중했다면 2023년 초에 도깨비까지 출시하면서 펄어비스가 대한민국의 대표 게임회사로 우뚝섰을텐데라는 생각에 몹시 안타깝습니다.
이대로 간다면 두 게임에 묻혀서 흥행도 장담할 수 없는데요.
그냥 올해 안에 붉은사막 출시를 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선빵필승)
개발자들은 출시를 미루면서 놀고먹고 잠만 잡니까?
양질의 게임을 출시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출시일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저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게임개발은 빠르면 빠를수록 퀄리티가 좋아진다고 생각하는데요.
게임의 전체적인 구성과 계획 수렴에서 노선이탈 없이 원래 계획한대로 만들어지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바꾸다가 게임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허다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지금도 검은사막 콘솔 3년과 검은사막 모바일 4년 이상을 해왔고 가장 많이 좋아하고 즐기고 있는 입장에서 펄어비스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타 회사의 게임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은 제가 펄어비스에 애착이 강하다는것이였습니다.
부디 다른 국산,해외 게임들을 누르고 2023년은 펄어비스의 해가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펄어비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