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에게) 클래스 너프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2022-12-14 15:37 YOON지민

연회 때 나온 밸런스 Q&A 때문에 포럼이 조금 활발해졌네요.

 

무조건 너프해야 한다는 유저도 있지만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설득하려고 하는 유저들도 계셔서 개인적인 생각을 짧게 남깁니다.

 

검은사막은 현재 40여개의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합니다.

 

(죽어있는 클래스도 많지만) 특징이 분명한 클래스로 인해 게임을 접지 않고 즐기고 있습니다.

 

클래스마다 장단점이 분명해 한 컨텐츠에서 재밌게 즐기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검태는 섀도우, 태양의전장은 투력에 따라 노바, 랜서 등, 투기장은 무극, 설화 등

 

하지만 여기서 최소딜량과 모든 컨텐츠를 씹어 먹을 수 있는 것은 다양한 클래스를 즐기는 검사모바일에 안 좋은 방향성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야차가 검태, 태양의 전장, 투기장 모든 컨텐츠를 다 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이러한 데이터는 운영진에서 검토하고 밸패를 진행하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섀도우의 기동성이나 딜을 너프하는 것은 개성이 분명한 클래스 하나를 관짝에 넣는 운영이라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해 섀도우 유저들이야 클변권이 있기에 클변하면 되지만

 

검사모바일의 전체적인 재미를 위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YOON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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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리검은장미 2022-12-14 15:49
저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렇게 클래스가 많은 게임은
확실한 장점과 단점이 있는 방향이 좋습니다
이번 패치방향 중에
공용무기가 있던데 이것도 갓패치인게
부캐를 어느 정도 키워놓고
각 컨텐츠에 맞게 무기를 바꿔가며
클래스를 다루게 한다는 것은 정말 좋은 발상입니다
솔직히 직변권보다
아이템 강화하는데 과금을 더하기 때문에
특정 컨텐츠에 유리한 클래스를 여럿 키우는게
펄어비스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캐릭터가 유리하다면
그 유리함에 카운터 칠 수 있는 클래스가 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2022-12-14 15:49
똘갱이 2022-12-14 16:00
너프는 운영자가 편하라고 하는 행위지
절대로 바람직한 밸런스가 아님
애당초 생각도 안해보고 캐릭을 내놨다는거나 다름없자나?
너프된 캐릭들 이제와서 돌려놔도 명함 못내밀 캐릭들 수두룩허다
절대 잘하고있는 밸런스방향이 아니지
너프할땐 더 신중해야한다고 본다
2022-12-14 16:00
VLAD 2022-12-14 16:38
너프한 기술의 이점이 사라지면 이에대한 방안을 같이 적용하여 케릭터가 사장되는것이 아닌 균형이 맞춰지게끔 해야되나 여태 진행된 너프들로봐선 그러지 않을것같습니다
세이지도 대인전엔 매우 안좋단평이 존재했음에도 팔다리 머리 다 자르고 7개월뒤에서야 밸패 , 그역시나 케릭터의 어떤개성을 참고하여 밸패한건지 납득이 안가는 수준이니 말이죠
1개의 케릭터의 너프가 39개의 보다 쉽기에 쉽게 기조를 바꾸지 않을겁니다
다만 정말 폐급으로 나락가게끔은 안햇으면 하네요
그건 레가랑 세이지만으로 충분하니까요
2022-12-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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