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구 데미지 너프 이런 방식은 어떨까?? ㅋㅋ 2022-12-19 17:34 9E

매구 데미지의 핵심중 하나가 환호령.

나머지 하나가 패시브 증뎀이잖냐?

 

환호령은 비슈아 스킬이니 계수 살짝만 손보면 될테고...

 

 

과도한 증뎀, 과도한 체력회복 등등을 막을 방법중...

9중첩의 중첩감소 (예를들어 6중첩 맥스)

중첩당 수치 감소 (3% 증뎀을 2% 증뎀으로, 최종 18% 증뎀)

이런것보다 익사이팅한 너프방법이 떠올랐음.

 

 

최대 중첩량과 중첩당 수치는 현재와 동일하게 두고.

패시브 컨셉(9중첩)에 맞게 패시브 지속시간을 9초로 설정.

스킬 사용시 시간 초기화를 없애는거지. (각 스킬당 1중첩 및 9초)

9스텍 적립후 20초 유지 컨셉에서

각 스킬마다 별도로 9초간 1스텍을 쌓는 형태로 가는거지. (최대치는 9스텍)

 

 

물론 이렇게해도 초반에 출출출출 환환 하면 6스텍 쌓을수 있는건 맞지만

그 후... 9~12초 사이에 6스텍이 없어져버리겠지??

나머지 스킬들로 스텍을 쌓기엔

곤, 요화란은 시전시간이 느린편이고.

건은 더더욱 느리며...

건은 2회 사용시 이것도 느려터졌지.

 

즉.... 스킬을 사용하며 1~9스텍을 쌓는건 동일하지만.

현재 0~9스텍을 쌓은 후 20초간 유지되는 단순한 시스템이 아닌...

시간 내 스킬의 사용 횟수에 따라

0~9까지 실시간으로 변하는 스텍시스템이 되는거지.

 

이렇게 되면 투기장에서 스텍 쌓기 어려워질테고. (슈아 유지 스킬들이 시전속도가 좋진 않음)

일단 낮은 스텍부터 콤보가 들어갈테니 데미지도 상당히 떨어질거야.

게다가 이게 핵심인데...

일단 맞기 시작하면 스텍의 상당부분이 사라지겠지.

 

지금 패시브의 20초 + 시간 초기화는 상대의 풀콤보에 죽을지언정 패시브가 끊기진 않는단 말이야.

그런데 각 스텍별 9초로 설정하면,

상대 풀콤보 맞다보면 남는 스텍이 많게는 6스텍, 적게는 3스텍만 남는 결과를 낳을꺼야.

 

물론 이렇게 설정하면 필드룰에서 핵투력 매구를 죽이기 어려운건 비슷할지 몰라도...

어떻게든 붙잡는다고 하면 패시브의 상당량이 없어져버릴테니.

스텍을 위해 출출출출 연타하다보면 슈아유지력이 부족해질수 있고,

슈아유지를 하자니 스텍이 잘 쌓이지 않는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듯?

 

그냥 일개유저 입장에서 이런 방식의 패시브는 어떨까 싶어서 ㅋㅋㅋㅋ

쿠노이치 패시브도 엄청 빠르게 올랐다 없어졌다 하잖냐 ㅋㅋ

캐릭터 스킬도 정신없는데 패시브 정도 정신없으면 어때?

9E

14075
  • 작성한 글197
  • 작성한 댓글830
  • 보낸 추천17
  • 받은 추천383
댓글 3
9E 2022-12-19 17:41
쉽게 스텍을 쌓기위해 출을 사용했다?
그러면 그 출로 쌓은 스텍은 딱 9초만 적용되는 시스템이야.

1초 간격으로 출 출을 사용했다면.
출(1스텍) - 출(2스텍) - 9초후 - 출로 쌓은 스텍 없어짐. (1스텍) - 1초후 다음 출로 쌓은 스텍 없어짐. (0스텍)

스킬을 난사한다고 한들 9스텍 쌓는것 자체가 어려울테고.
중간에 실수를 해서 슈아유지를 못했다?
그래서 3초의 딜로스가 생겼다?
그러면 3스텍의 손실이 생기는거지.
(1초에 스킬 하나씩 꼬박꼬박 썼다는 가정하)

뭐 이렇게 쓸대없이 길게 썼지만..
어짜피 나는 일개유저일뿐이고...
정신없는 패시브를 위해 펄어비스가 시간투자할리도,
이렇게 패치해봐야 좋은 결과물이 따라온다는 보장도 없어...
그냥 이런 정신없는 패시브 방식도 재밌지 않을까 싶어서 혼자 뇌피셜 돌려본거야..
너무 매섭게 몰아세우지 말아줘 ㅠ (수정됨)
2022-12-19 17:4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9E 2022-12-19 20:53
그걸 내가 모르냐고.

어쨋든 스텍 쌓고나면 엄청 단순하면서도 사기적인 패시브니깐

변수 한번 거하게 주는게 어떻겠냐는 얘기임 ㅋㅋ (수정됨)
2022-12-19 20:53
송정리검은장미 2022-12-20 00:22
구미호가 컨셉이라 9스택 쌓는 것은 바뀌지 않을거임
다만 손을 대자면 중첩되는 수치를 손대지 않을까함
2022-12-20 00:22
페이지 상단으로 이동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