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잡지 한편으로 서운하네... 2022-12-22 16:21 에코나르

올해 5월부터 시작해서 7개월 동안 의상으로 올라간게 딱 1번이라니...

원래 착용샷 시작한 목적이 당시 의상러는 거의 없다시피여서

많은 분들께 신상 및 이쁜 의상들을 인겜화면으로 보여주면서 이쁜 옷 많이 입혀주길 바라는 마음에

작년 3월 수라의 '철주'(https://forum.blackdesertm.com/Board/Detail?boardNo=12&contentNo=443273)부터

1년 9개월동안 얘들이 일 안한 1주 빼면 빠지지 않고 포스팅했는데,

그동안 새로운 의상러 분들이 나타나주시고 지금도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지만

이게 검은잡지가 런칭되고 막상 의상으로 받는 일이 없으니까 결국은 사람인지라 서운함이 드네요.

솔직히 검은잡지가 피씨의 월간사막처럼 드디어 서브컨텐츠도 살려주나 싶어서 너무 반겼었는데 지금은 싫어요.

칭호라는 보상심리가 생기는데다 막상 받지도 못하니 착용샷에 대한 초심도 잃어버리는 기분이에요.

 

*오해소지 생길까 그러는데, 의상러 분들에겐 서운한거 1도 없습니다. 의상러는 서로 똘똘 뭉쳐야해요!

의상러들 핍박하는 운영진들에게 실망하는 겁니다. 염색 안 하면 당첨가능성 엄청 낮아진다는게 참...가만보니 이게 현질유도 아니고 뭐임.

 

아무튼 이렇게 착용샷 올리는 동안 의상은 오늘 2022년 12월 22일 기준 526벌째 보유중이고

옷장은 진작에 400칸 다 채운게 거의 1년 다 됬고(https://forum.blackdesertm.com/Board/Detail?boardNo=12&contentNo=489104), 

펄가방도 아무리 추려봐야 50칸도 안남아서 짧으면 3월에서 길어야 7월이면 더 이상 착용샷도 못 올리게 될 것 같은데

안그래도 요즘 모바일 한정 검타오는 마당에 의상도 못 사게 된다면

더 이상 할 이유가 사라지면서 오픈부터 함께해왔지만 이제 손 놔줄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검은잡지 푸념에서 요즘 검타 쎄게 온걸로 마무리...

(mbti 성격상 이런거에 쉽게 울적해져서, '멍소리 뻘글썻네'라 생각하시고 봐주세여)

얼른 이번주 못 올린 착용샷이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에코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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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레이몬드 2022-12-22 16:40
안녕하세요 에코나르 모험가님!

모험가 여러분께서 어떻게 모험을 즐기시고
공유해주신 멋진 게시물들을 소개시켜드리고 하는 마음에서 검은잡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서운함을 느끼셨다고 하니 정말 속상한 마음입니다 ㅠㅠ

에코나르 모험가님께서 늘 신규 의상이 나오면 착용샷을 올려주시고,
이런 저런 각도에서 다양하게 촬영해주시는 점도 저도 놓치지 않고 늘 보고 있었습니다.

이번 검은잡지 12월호를 제작하면서 제가 부족해서 놓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모험가님께 기쁨을 드리고자 시작한 콘텐츠가 실망을 드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도, 검은잡지는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12월에 올려주신 게시물도 아직 1월호에 실릴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코나르 모험가님이시라면 2023년에 새로 제작되는 칭호도
놓치지 않고 받으실 수 있지 않으실까요? 저는 에코나르 모험가님의 멋진 실력을 잘 알고 있거든요 ㅎㅎ

2022년 한 해도 저물어 가는데 무탈하게 마무리하시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12-22 16:40
에코나르 2022-12-22 16:51
언제나 노고에 감사하고, 검은잡지는 쭉 이어졌음 하는데.
전 끄적인대로 곧 펄가방도 꽉 차는 입장이라 사실상 포기 상태지만
지금 한창 열심히 하시거나 새로운 분들이라도 제대로 챙겨주셨음 합니다.
특히 최근엔 이쁘게 찍었음에도 염색 안해서 잡지에 안 실린걸로 추정되는 분들이 종종 보여요.
2022-12-22 16:51
부캐엉 2022-12-22 16:48
나르형 힘내
2022-12-22 16:48
에코나르 2022-12-22 16:52
기운 받고 의상들 주섬주섬...
2022-12-22 16:52
달빛아래구미호 2022-12-22 17:47
에코나르 님 힘내세요 ❤️‍🔥
저두 에코나르 님 덕분에 포럼에 스크린샷
올린지 1년 정도 됬습니다.
그리고....
의상 스크린샷 재미로 하는데 선정 기준 을 모르겠어요 😭
(이번 3번째 되기는 했는데 생각도 못한
스크린샷 게시판 스크린샷 이 올라왔어요.)
옷장 400칸 넘어 가고 저두 언제 까지 의상
스크린샷 올린지 모르지만...쿨럭
의상 런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에코나르 님 추운 날씨 건강 조심 하세요.
2022-12-22 17:47
새벽비 2022-12-23 11:09
같은 의상러로써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그래도 즐기면서 게임하자구요 ... ㅠㅠㅠㅠ 내년에 좋은 게시물 기대할게요 나르님 !! 화이팅!
2022-12-23 11:09
기분이먼가찜찜 2022-12-23 23:04
검은잡지에 다른분 스샷은 보긴해도 몇번 올라갔는지 안세봐서 몰랐네용 😢
꾸준히 올리셨는데 1번이라니 충격이네용 😱
내년에 올라오는 검은잡지에는 많이 올라가길 기도할게용🥳
2022-12-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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