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쯤 되면 공지라도 제대로 할 줄 알았다. 2022-12-26 10:34 9E

크리스마스 이벤트였던 태신....

 

방치형 서버 운영으로 인해

 

1차 태신 중도 끊김.

2차 태신 오픈도 안함.

3차 태신 재접속 하지 않으면 태신 입장 버튼이 나타나질 않아서 몇 유저들은 뒤늦게 입장.

1차, 3차의 태신에서 똑같이 접속했음에도 유저들 간의 보상의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대책이라는게 고작 추후 태신 재 오픈.

 

제대로 이벤트가 열리지도,

모두가 공평하게 이벤트 참여도 할 수 없던 상황이지만...

크리스마스란 공휴일 특성상 공지나 보상에 대한 대책이 미흡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늘은 공휴일이 아닌걸?

내일은 업데이트 날인걸?

그렇다면 펄어비스 당신들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거지????

 

 

왜?

이젠 서버도, 게임도, 이벤트도, 유저들도 다 방치형으로 생각하는건가?

막장으로 운영해도 유저들이 꼬박꼬박 과금해주니 다 방치하는거야?

 

전부터 계속 말했지?

소통이라는 방패 뒤에서 쇼통질 하지 말라고.

모아시스니 연회니 그딴거 다 쇼통이잖아.

 

서버 관리에 문제가 생길수 있어.

이벤트에 갑자기 사람이 몰리면서 서버 터질수 있다고.

그럼 공지를 해야지.

모두가 만족할만한 이벤트, 대책을 제시해야지.

그게 소통아니냐?

 

그래 솔직히 말한다.

태신에서 극히 일부만 받을수 있는 최고보상을 제외하곤

반찬 가치도 없는 수준이였다.

패키지 하나사면 만개 단위로 쌓여가는 재화를

세 번 다 참여해봐야 몇백개 얻을 수 있었다.

가치가 없던건 맞아. 내 기준에선.

 

그런데... 모든 유저에게 그럴까?

재화의 가치를 니들 멋대로 생각하니

이렇게 어설프게 대처하는거 아니냐?

 

누군가에겐 큰 보상일수도 있는 이벤트다.

재화의 가치를 니들 멋대로 생각하니

이벤트의 가치조차 니들 스스로 깍아먹는거 아니냐.

 

요즘은.... 연회 등 쇼통질하며 유저들에게 뿌린 돈이면

어제같은 서버폭발 현상도 막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실수는 할 수 있는데.

그 실수가 계속 반복되다면.

그건 이미 실수가 아니야.

그냥 너희들의 한계인거다.

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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