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있는거 펄가방으로 빼는데 3000만원 들고요 뺐더니 이제 가방에 넣는데 3000만원 든다네요.
가운데쯤 있는 파란버튼 on 눌러도 아무런 변화가 없고 창 닫았다가 다시보면 꺼져있고
애초에 옷장에서 안됐는데 다시 옷장에 넣을려니 짜증나고 머리핀인지 뭔지도 눌러봐야 아무런 변화가 없네요.
열받아서 던지고 직전이네요.
아니, 그냥 장착버튼 있는거 누르면 장찾되면 안되나요?
가방에 넣기버튼만 활성화되어 있고 장착버튼이 활성화가 안되어 있는데
이거 일부러 그런것 같다는 생각마져 드네요.....
열받아서....안하고 말지
제가 매구와 우사 둘다 있는데 둘다 까만 옷이었습니다.
그래서 누가 매군지 누가 우산지 신경 안쓰고 사냥했었는데, 그동안 우사로 옷을 몇번 샀었고 오늘 그걸 매구가 우사옷을 개량했었네요.
그러니 그옷이 입어질리가 없지요.
저는 그냥 갑옷처럼 누구옷이란 건 생각지도 않았었습니다.
암튼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혼자 괜히 씩씩거렸네요 이눔의 성질은 언제나 죽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