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라이브방송 때 의형제 토벌 주간 참여 횟수 제한을 늘려달라고 건의를 드렸습니다. 총괄실장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 현재 의형제들끼리 접속 시간대가 맞지 않아 의형제 토벌 추천서를 얻어도 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하니 AI 도입을 검토해달라는 건의와 정 반대의 건의가 이렇게 나온다. 이러한 건의가 서로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엔 우리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의형제 토벌 주간 참여 횟수가 10회로 제한 되어 있다보니 이걸 숙제라고 받아들이고 무조건 10회를 참여 해야만 하는 강박이 있어서 스트레스로 받아들이는 모험가들이 굉장히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의형제 토벌 주간 참여 횟수 조정은 계획이 없다 ”
현재 의형제는 5명까지 가능합니다. 1인당 주 10회 참여 초대를 받을 수 있는데요. 문제는 나를 제외한 4명의 초대를 다 받으려면 1인당 최대 2.5을 먹고 초대를 해야 합니다. 결국 나를 제외한 의형제 4명이 토벌 추천서를 3장 이상을 목요일 이전에 먹어버리면 개쌉손해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누구는 토벌 추천서를 일주일에 3개 4개씩 먹는데 나는 1장 혹은 1장조차도 못 먹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펄어비스는 아무 대책도 없습니다. 그냥 소통 자체를 안합니다. 문제점이 뭔지 정확하게 인지를 하고 있으면 다행인데 제가 봤을땐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