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장비를 맞추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
컨텐츠 소모 속도를 조절해야 하는 것이므로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납득할 만한 사항이지
그런데 풀템 드랍률은 좀 낮췄어야 했다
출시된지 하루도 안됐는데 벌써 3개를 먹은 사람이 있으니까
민심이 나락간 것이다
아마 그 사람은 남들보다 최소 반 년은 앞서지 않을까 한다
운이라는 요소가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
컨텐츠 소모 속도를 조절하려고
눈 드랍률과 공허 장신구 제작할 때
들어가는 재료 수량을 많이 조정했으면
풀템 드랍률도 신경썼어야 했다
첫 심연 장비 출시했을 때 드랍률은 어땠나?
과거에는 보스를 잡아야만 나오는 템이었는데
정말 소수의 인원만이 먹으니까 상위 장비로써의 가치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 혼돈 장신구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
하지만 드랍률 조절 실패로
벌써 3개를 먹은 사람이 있으니까 사람들이 박탈감을 느끼는 것이지
초창기에는 최소 한 달 정도는 풀템이 나오지 않게 조절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그래야 남은 사람들이 도전욕구가 생기고
게임이 굴러가지 않았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