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산이라는
제한된 시간에서 사냥하고 발굴하고...
완제를 득하냐 마냐의 문제는 이미 되돌리기엔 늦었다고 판단이 됨.
완제 드랍율 너프도
눈알 드랍율 버프도
시간이 더 지날 수록 득템의 재미를 못본 유저들은 서서히 지쳐가게됨.
설산 나온지 아직 일주일도 안된 시점에
이미 완제 3 4개 먹은유저들과
완제 한개 조차도 얻지 못한 유저들의 격차가
허탈함은 물론이요,
투력은 둘째치고,
제작 난이도가 극상인 공허템 자체로만 봐도
눈알 270개이상 축 70개, 아크 150개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재화가치의 격차가 벌어져있음.(설산나온지 6일됨)
분명히 우리는 같은 게임을 하는데
누군 필드 득템의 재미를 보고 저만치 앞서나가고 있는데,
시간이 해결하리라, 이런 말같지도 않은 얘기 해봤자
완제템을 먹은사람 vs 못먹은 사람
이렇게 갈라져서
누군 득템의 재미를 보고
누군가는 박탈감을 갖게하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임.
배아파서 헛소리 하는게 아니고
오늘 자정넘어 유자차를 다 녹이고도
눈알 3개 득하고 그냥 할말이 사라져버림.
드랍운도 없어서 추후 제작을 할 때까지,
투력은 투력대로, 눈알을 제외한 나머지템들도 손해를 보게 된다는 생각, 공허함이 참 눈앞을 가림.
공허하네..공허해..
***** 결론적으로
숨겨진 의뢰 혹은 도전과제를 통한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해봄.
예를들어
설산몹처치 10만마리처치,(설산 몹 잘 안녹는거 아시죠?)
유자차 100회 사용
거친털뭉탱이 100만개 모으기 같은
어떠한 조건달성이 이뤄지면
공허완제 선택 아이템을 주도록 패치하는 방향성을 제시해봄.
물론 지금도 축과 아크라드 같은
재화 자체의 차이도 무시는 못하지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
숨겨진 의뢰 혹은 도전과제를 를 통한 희망이라도 보고
꿋꿋하게 노력해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대신, 이 완제 아이템은 (거래불가) 아이템으로
제공되어야 함.
추후 숨겨진 의뢰를 통해 얻은 아이템을
이미 완제를 몇개씩이나 얻은 유저들이 판매하여 은화수급의 수단으로 쓰게 되면 불란이 일어남,
부캐를 끼워주든 상점에 내다팔든
이렇게 라도 완제드랍의 재미를 이루지 못한 유저들의 아쉬움을 풀어줬으면 좋겠음.
이미 되돌리지 못할 강을 건넜다면
공허악세 제작의 장벽은 과감하게 내려버리고,
공허장비에서 검사모가 원하는 방향성 대로 진행하면 되지 않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