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모래언덕 구경하고 발굴하면서 돌아다니는거 좋아합니다. 약간의 과장을 더해 모든 걸 자동화 할거면 고양이 키우기 게임이나 했겠죠. 저는 오히려 할 게 많아서 좋아요. 제 시간과 노동력을 써서 보상을 더 받겠다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요즘 제가 가장 관심 갖는 주제인 보물도 그 일환입니다. 어렵고 머리아프지만 조각만한 단서로 이리저리 추리하는 게 재밌습니다. 전 이게 검사모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가스 님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가끔 숙제가 너무 많고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