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pvp할 생각 말고 그냥 어디 찌그러져서 자사나 돌리는게 나을듯

공개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제시하고 웃으셔야 어디 가서 멍청하다는 소리는 안 들으실 듯 합니당 ㅎㅎ

@양양펀치 그게 왜 유저들의 몫이여야 하는지 설명도 못하시네요 ㅋㅋ 그 개발진에 그 유저

게임이 피곤하게 디자인됐죠 좀 직관적이면 좋을텐데 ㅋ

롤이랑 비교하시면 롤은 방어력, 방관, 공격력, 퍼뎀 이런 것만 상관이 있는데 반해 검사모는 요소가 많아도 너무 많아요.

근데 제가 위에 쓴 것 리스트를 간소화시킬 거 아니면 유저가 테스트해보는게 사실상 불가능하죠
수정 탈착 후 재착용도 안되고 각인 갈아끼우는것도 겁나 비싸고
클라를 뜯어보지 않는 이상 현실성이 없다고 봅니다. (수정됨)

@모험가1000466611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누가 그런걸 따졌나요?
당장 철권같은 간단해보이는 게임조차도 샌드백의 상태(가드, 서있기, 앉아있기 등)와 내 콤보데미지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공중에서 몇대 때리면 데미지감소 보정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상대가 내 기술을 막았을때 손해인지 이득인지 프레임 단위로 '세세하게 알려주는 연습장' 이 있다는거죠.
또한 결투장이 존재하는 던파도 보정시스템이 많은데 내 스탯과 샌드백 스탯을 '세밀하게 조절할수 있는 연습장' 이 있다는게 이 겜이랑 큰 차이고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냥 멀뚱멀뚱 서있는 그림자환영 하나만 달랑 올려놓고 연습장이라고 써붙여놓은게 얼탱이가 없다 이말이에요.
데미지공식?
샌드백 스탯을 사용자가 조절할수 있게 한다면 그깟 공식세우는건 시간문제라 봅니다
나무위키에 올라온 롤의 데미지계산식을 라이엇에서 작성했나요?
로스트아크에서의 직업군간 빌드마다 서로 다른 데미지가 나와 책정된 직업의 티어를 스마일게이트에서 작성했나요?
모두 '연습장' 이라는 곳에서 유저들이 실험하고 쌓인 데이터란 말이죠.
이 게임에 제대로된 연습장이 있다면 문제가 없어요.

@이쁜언니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연습장 만드는게 공식 알려주는거보다 더 힘들 것 같은데요?ㅋㅋㅋㅋ

캐릭터 공격력/방어력
모험가 피해량/피해감소량
기억각인: 타격시 모험가에게 받는 피해량 증가 / 추가고정피해 / 화상피해 / 기술피해량
스킬에 붙어있는 PVP 타격 당 피해 및 곱연산 / 타격수
스킬에 붙어있는 출혈 피해
패시브에 붙어있는 피해량 증가
치명타 확률/피해량
계열별 효과, 계열 피해량/피해감소량
이번에 패치된 적과의 거리 및 스플래쉬 대미지 딜 감소
토템무시 스킬
태전, 랭킹전 등에서 되는 보정

이거 다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샌드백을 펄업이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하세요?
만들어 준다면 저는 불만 없습니다. 그런데 저 모든걸 '무료로' 미세조정하며 테스트해볼 수 있는 연습장을 만드는게 공식 공개하는 것보다 더 비현실적인건 확실합니다.

'알아가는 재미'를 따지기엔 너무 복잡성 측면에서 멀리 왔어요.

@모험가1000466611 그것 또한 맞는 말이에요
제가 기술자가 아니기때문에 펄업 기술력을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당장 수많은 버그들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는데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 같기두 하구요
애증의 게임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