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가 찰떡인지 아닌지 확인하라는 멘트가 아직도 귀에서 맴도네요

약올리는건가 싶기도하고..참

화/목 거점태전에서 화요일 1승 목요일 3승으로 마무리

느낀점

화요일에 울화통 치밀어 오르던 답답한 15분이 10분 줄어든거 말고 똑같음^^

코끼리타고 바리케이트 오픈하고 개돌 유저 + 대포 맞추면 이김 

근데 이렇게 하는 사람이 10명 내외인듯 죄다 중앙에서 머리 끄댕이잡고 싸우는중

아니면 길목 풀숲에 숲어있다가 까꿍하면서 때리놀이하거나

각 거점에서 자동(어차피 꼴박하는 유저들이 있기때문에 팅기지도 않음^^)

공성/거점 태전이 안되는 이유

-랜덤돌리기 인원배정으로 통제 통솔 전혀안됨

이미 이걸로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없음

전략 전술 요소를 넣어야 사실 재미있긴함 근데 그건 서로 소통하면서 할때나 가능한 이야기지

지금 처럼 자동사냥 눌러놓고 방치하거나, 넌 떠들어라~ 난 중앙에서 개싸움 경험할란다~ 하고 게임하는 사람이 다수면

그냥 그판 포기해야됨

본질적인 각 팀내 소통 및 전략전술 공유/ 그리고 그에 따른 통제 통솔이 안된다면

거점/공성 태전은 무조건 실패함

이번에도 공성때처럼 "유저들이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서 잘하게될꺼야" 하고 버텨보면 아마 매주 쌍욕먹을것

하다보면 유저들 실력이 늘기야 늘겟지만 그것도 참여할때 이야기고 실력이 늘어난 몇명이 전투에 참여한다고해도

통제안되는 개판 오분전 전투상황의 판세를 뒤집을순 없음(다른 태전도 동일하겠지만 승리를 목적으로 하는 게임 특성상 이미 스트레스 받음)

진짜 거점 태전 포기못하겠으면

이전에도 작성했듯이 보상획득 수정하면 끝임

거점 태전하는 주만큼은 1회 승리만으로 끝나게 수정해서 불만있는 사람들이 그냥 빨리 끝내버리고 탈출하게 해주는거말곤 

펄업이 지금 할수있는게 없음

뭐 대포의 공격력을 올리느니, 코끼리의 공격력을 내리느니 의미가없는 수정임

왜? 사람때매 스트레스 받는건데 끼리코 대포 수정한다고 갑자기 안할사람인데 군가부르면서 전략전술적으로다가 움직이겠음?

중앙에서 그렇게 싸움하는거 보면서 드는생각은

진짜 평지에서 전투만 하는 태전 만들어서 10분동안 킬데스 따져서 승패 하는걸로 태전하나 만드세요

그게 거점 공성 보다 훨씬 좋아할꺼같네요 평지에서 필요한 공성무기들도 좀 추가하고 

그리고 오늘 본 상황들

의미없는 중앙 싸움에 혼심에 힘을 다함(통제 통솔 안된다는 내용에 포함)

채팅창에 일부 고투 및 거점한 인원이 오더해봣자 안들어쳐먹음(통제 통솔 안된다는 내용에 포함)

우리 대포 어딧는지도 모르고 지키지도 않고, 앉아서 쏘긴 쏘는거같은데 성물 피도 안닳는거 보면 도대체 어디다 쏘는지 알다가도 모르겟음

끼리코타고 동네한바퀴

- 처음타봐서 신기한건지 끼리코타고 개싸움하는데 돌진하는거 보면 할말이없음 가지말라해도 그냥 가서 코끼리 사망함,

- 타다가 지루했는지 적 성물 앞에다가 주차하고 내려버림 ^^

이상 똥고집펄업의 거점태전 후기였습니다 ^^

연회때 받은 흑정령 프라모델있는데 그거 부셔버리면서 속을 달래야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