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요일에 거래소 거래방식이 개편되면서
이제부터 물품이 거래소에 등록되면 상한가 경매, 예약구매가 먼저 처리되고나서
즉시구매가 가능하게 된 걸로 바뀐것 같은데..
이러면 사실상 공허의눈이나 불씨 등, 등록되는 족족 바로 팔리는 물품들의 하한가가 대폭 상향 조정된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공허의 눈의 경우 가모스섭에서는 상한가가 170억인데 반해 경매, 예약의 경우에는 상한가의 2배 이상 가까이 지불해야 낙찰받을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경매예약이 먼저 처리되니 인기많은 상품들은 사실상 얼마인지도 알 수 없는 거품낀 낙찰가에 팔리게 되는것이죠.
편의상의 문제도 있고, 지나치게 입찰가가 높아지는걸 막기위해서라도 최소한 얼마에 낙찰되었는지 유저가 알 수 있도록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제가 경매장 시스템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지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