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붕이 생존기 - 13 2024-03-25 01:30 리온1세 (59.21.*.7)

전투력 460층에 다달려왔다.

여느때와같이 매일 숙제를하며 즐검사모를 하고있었다.

도중에 참 많은일이있었다.

다들 알다싶히 원래길드 GOYEN길드는 합병을 진행했다만.

내부에서 서로의 생각차이에 길드에서 나와 잠시 방랑자 생활을했다.

그냥 이참에 다시 고옌길드 부활시키자는 생각에 길드를 만들려했으나,

누가 사용중이랜다.

어떤놈이냐, 넌 내가 길드해제할떄까지 쟁건다 이렇게생각할때쯤.

섭챗에서 일침이 날라왔다.

길드해체하고 좀있어야 다시 쓸수있다더라.

진작에 알려주지...넘무 쪽팔리더라

 

쨋든 그렇게 가게된길드가 어디인가.

바로 그리폰 상위길드인 도미 길드에 들어갔다.

길마 부컨님께서 말씀하시길 한길드인이상 우린 한가족이고 한몸이라말씀하셨다.

그말을 듣자마자 난 신컨님의 좌찌자리를 선점했다.

앞으로 도미길드에있는동안 난 신컨님의 좌찌로써 검사모를 즐길려한다.

 

그렇게 검사모를 하던중 다들 검은태양 아나?

내가 초반에 글을 썼을떄만해도 검태 욕하면서 구석탱이에서 전갈만 잡고살았다.

(생존기 4편> [자유게시판] 뉴비 글붕이 생존기 - 4 | 검은사막 MOBILE - 공식 홈페이지 (blackdesertm.com)

그런데 이몸이 누군가?

나 리온1세, 이제 좀 성장했다.

내 좀 쎄졌다!

450층 버서커로 고투의 학살자들 사이로 상위권에 내이름을 올렸다.

보이는가?

나 리온. 강해졌을지도?

 

초반엔 검태를 욕했으나, 지금은 즐긴다.

구석탱이에 숨어서 자사돌리는 야한뉴비들의 점수를 뺴앗으면 이 얼마나 짜릿한지..

물론 일단 보이는대로 다 박고본다.

 

그렇게 성장에 뽕맛에 취해 쌈봉하게 다닐떄.

타길드와 쟁에걸린거아닌가?

 

하필 상대길드도 전력이 강하다.

나 리온. 수많은 전투와 전쟁경험을 통해 이 전투에 아주 격렬히! 매우 용감하게!!

 

 

는 개뿔.. 스치면 죽는다.
아직 고인물사이에서 난 그저 유치원생이다.

조용히 미뤄뒀던 등불작이나하러 스쳐지나갔던 저투몹들있는 맵으로 여행갔다.

맵돌아다니면서 느꼈지만. 타겜들과달리 검사모는 세세한 퀄리티가 멋지다.

다들 맵따위 그저 몬스터 밀집된곳에 자사돌릴텐데.. 그거 아는가?


맵에 있는 토끼들 가까이가면 도망친다. 토끼들도 자세히보면 찰흙이아니라 정성스레 만들어졌다

맵 곳곳에 오브젝트들과 스토리,지식들을 보면 또사 새롭게 검사모에 재미를 들이게된다

이게 낭만 아닌가~

 

이야기가 너무 산으로갔다만.

등불작을하고있을떄쯤 상대길드에 나의 독자분꺠서 연출샷을 찍어주신다는거 아닌가?

그당시 안그래도 소재 떨어져가는 나에게 얼마나 한줄기 빛갔던지.

심지어 똑같은 버서커다.

설레는 마음에 사이좋게 같이 사진한장찍었다.

 

캬 쥑이지않는가?

이게 버서커 낭만.

버서커가 근본이다 이말이다.

이 얼마나 간지나는가.

안그래도 본인은 현재 그리폰섭에서 버서커교를 전파하는중이다.

충실한 교주들 덕분에 서버에 버서커가 늘어가는 모습보면 흐믓하다.

(추가멘트 > 더러운 원거리들..그만 놀려라 버붕이라고ㅡㅡ)

 

쨋든 그렇게 게임에 스트레스받지않구 검사모만에 매력을 즐기던중!

오늘 월요일 숙제 리셋되는날.

가모스를 빠르게 돌아야한다.

그리폰섭은 빨리 못돌면 낙오된다.

본인은 일하던도중 아차하고 손님들의 주문 무시하고 검사모 접속해서 가모스 파티를 구햇다.

허나 이미늦었더라.

그래서 본인 어떻게 클리어를했냐?

방법은 쉽다.

 

1. 본인을 운둔고수처럼 이야기하며 어그로를 끌며 사람을 모집할것.

 

 

2.'그저 버스이름이 리온버스일뿐 실제 버스기사는 따로있다'를 시전할것.

 

이와같은 방법으로 무난히 가모스를깼다.

허나 큰리스크는 감수해야한다.

1. 이방법은 일회성이다.

2.운좋게 진짜 기사 등장안하면 나가리다.

 

다들보면서 헛소리한다할텐데,

아무렴어떤가? 깼음 장땡이지.

 

 

사실 생존기 460층 찍으면 올리려했다만. 독자분꼐 두들겨맞고 바로 올렸다

 

항상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올릴께여.

 

맞다. 버붕이 생존기 이벤트 아직진행중이다. 

참여자가 4명뿐이 없다.

이대로면 참여한 사람 전부 상품을 챙겨가게된다.

다들 참여인원이없는만큼 지금 참여하면 뽑힐확률도 심히 높아진다.

많관부!

(상세글> [자유게시판] 버붕이 생존기 깜짝이벤트 | 검은사막 MOBILE - 공식 홈페이지 (blackdesertm.com)

 

성장해서 돌아오겠뜸

리온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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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핸델 (218.147.*.112) 2024-03-25 01:42
좋다 이번 한주도 정말 기분좋게 보내겠군 리온84항상 화이팅!
2024-03-25 01:42
LUMAIM (211.116.*.216) 2024-03-25 03:41
잘보고있습니다👍
2024-03-25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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