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라는 이름을 걸고 호응도, 공감도 그다지 얻지 못할 일방통행 같은 로드맵 발표만 할게 아니라 행사 시간을 좀 늘리고 당겨서 진심이 담긴 유저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이번엔 꼭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제일 답답한 부분이 지금 당장 이거해라 저거해라가 아니라 펄어비스에서 게임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정확하고 제대로 파악을 하고 있는지, 이 문제점들을 해결위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개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그 부분을 알고 싶은데 지금은 그저 무의미한 숙제만 늘고 그 숙제조차도 조별과제마냥 팀을 잘못 만나면 스트레스만 가중이 되는 그런 상황이라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