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로 작성해서 모바일로 보시는분들은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김창욱님이랑 안형규님이 나오셔서 그냥 정면돌파 해보시죵.
아니면 녹화방송(개발자 영상편지)이라도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려주세요.

P.S. 쿠폰 같은 거 동봉 안하셔도 됨.

1. 서비스팀의 고충
윈드워커, 타이탄처럼

진짜 각잡고 콘셉트 살리는 대규모 작업들을 하고 계시는지,
하고 계신다면, 하는데에 인력은 얼마나 들어가는지,
패시브 수정하고 각 기술들 흐름, 심화 추가하면서
모션, 액션팀에서 수정 해야하는 작업들이 얼마나 많은지,
밸패를 하면서 생기는 파급들이 있다면
클라의 문제, 서버의 문제, 버그 발생 여지의 문제 등등,
유저들이 잘 모를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애로사항이라도 알려주세요.
그래야 뭐 기다리기라도 하지않겠습니까...

2. 콘텐츠 개발과 밸런스 패치
연회 때 별무덤, 검은별 추락지대 이후 개발일정 말씀해주신 거 보면
길드리그 프리시즌+정규시즌/ 수마의 성 콘텐츠 개발하고 계실텐데,
그거 미루고 밸패 해달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회사차원에서 공개석상에서 개발 발표했으면 일정에 맞게
개발하시는 건 주식회사로서도 주주들을 위해 해야할 의무니까요.
보통 격주로 앱 업데이트 배포하고, 격주로 밸런스 패치 해주시는데,
(최근엔 공통 클래스 묶어서 자주 밸패 해주시긴 하지만)
좀 더 밸패 한번에 많은 클래스&실질적인 내용이 담겼으면 하는데,

이에 대한 쉽지않은 상황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양해를 구하심이.

3. 클래스의 다양성(장점) 혹은 쏠림 현상(단점)
수집형 게임을 하다보면 점점 갈수록 사기캐가 등장하고
후반캐일 수록 복잡하면서도 강해지는 경향이 있죠.
검사모가 수집형 게임은 아니지만, 솔직히 클래스 개수랑
후반에 나온 클래스들의 성능보면 수집형 게임 같음...
이런 상황에서 본캐 클래스별 분포도 같은 자료들도 소개해주시고,
너프 방향으로 갈지, 소외된 클래스들 버프 방향으로 갈지 얘기해주세요.
(레이븐, 리퍼 패시브 설명만 보더라도 비교적 최신 클래스에 비해
얼마나 소외되어있는지 알 수 있음.)

서비스 하시면서 밸패도 많이 해주셨는데 솔직히 보람 느끼시나요?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차갑기만한 반응들뿐이잖아요.
갑자기 소외된 클래스들 개편안, 개선안 글들이 막 터지고 있는데
나오셔서 시원하게 소통해주세요.

P.S. 8월 1일 우도방(우사)도 신경써달라는 글 올린지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매구 패치는 있어도

우사 패치는 없는 거로 보아

우사는 평균이상 지표를 가지고 있는 클래스 같군요.

잘 알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