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길드리그 대회시작 6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서버렉 이슈로 인해 대회시작 18:30로 연기 "통보"

2. 디스코드에서 항의하는 말들이 올라오자 11월 23일로 대회 날짜 변경하는것에 대해 각 팀 주장이 "만장일치"로 동의한다면 날짜변경한다고 함

3. 결국 참여인원들 스케쥴상 "서버렉 있는 상태"로 18:30 "강행"

대회 여는것도 좋고 나름 레어한 칭호와 상품 주면서 어떻게든 컨텐츠 살려보려는거 좋다 이거임

그러면 하다못해 대회 참가자들이

대회에 온전히 집중 할 수 있고 최상의 환경에서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는 해놓아야 하는거아님?

니들이 뭐 무슨 굴러다니는 프리메이플 마냥 사설서버라도 쓰는 회사임?ㅋㅋ

대회 고작 4일 앞둔 시점에서 업데이트 한 번 잘못했다고 서버렉 개판쳐놓고 서버렉 고쳤나 싶더니 이번엔 길드리그 쪽에서 또 말썽피우고

애초에 이번 서버렉 업데이트때문에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져서 기권패하고 안나간건데

보면볼수록 그냥 안나간게 정답이였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대회를 매년 어거지로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꾸역꾸역 열고 싶음?

올해 이사단 쳐놨는데 내년에 좋은 마음으로 참가하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 

게이머들이 원하는건 이딴 보여주기식 대회, 꾸역꾸역 컨텐츠 살려보겠다고 어거지로 여는 대회 말고

당장 생각나는거만 읊어봐도

1. 동기화, 서버렉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쾌적한 서버환경

2. 개발자들이 유저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유저 친화적으로 업데이트

3. 유저 간담회라도 주기적으로 열어서 클래스간 성능 격차 조정 및 꾸준한 밸런스 패치

이런걸 더 원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