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과금 유도든 뭐든
일단 게임이 재미있어야 하지 않냐?
사람들이 왜 자꾸 남창기 디렉터일 때가 좋았다고 할까?
그는 진성으로 검사모를 즐겼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게임이 재미있어질까 많이 고민한 흔적이 여기저기서 보였다
아타락시온 그거 만들 시간에
몇 년간 방치되고 있는 대양을 개선해 볼 생각 안해봤냐?
아니면 방치되고 있는 컨텐츠나 재화들을
간략화 하거나 삭제해서 게임을 좀 가볍게 만들어 볼 고민해봤냐?
그리고 캐릭터가 너무 많다
요새 철권8도 캐릭터가 하도 많아서
새로 출시하는 캐릭터들은 죄다 오버파워 아니면 무기들고 나오더라
그러니 밸런스는 저 하늘로 가버려서
라이벌인 스트리트 파이터6 보다 악평이 쏟아진다
대기업인 남코도 이렇듯
캐릭터가 많아지면 밸런스 잡기 힘드는데
검은사막 모바일 팀은
50개가 넘어가는 캐릭터들 밸런스는 어떻게 잡을거냐?
몇몇 캐릭터들 묶어서 특성화 패치?
아이디어는 좋은데 쓸만하게 만들어줘야지
망각같이 쓰기 애매한 특성말고
전체체력의 35%를 일시에 잃어버렸을 시
다음 시전하는 스킬에 피해입은 데미지의 절반을 더해서 되돌려주는
반격이라는 특성화(쿨타임 30초)
뭐 이런 유니크한 것 개발해주면 안될까?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이 많이 지적하는 이야기지만
펄어비스 개발자들은 이직할 회사에 제출할 이력서에
전 회사에서 이런 컨텐츠 제작했다는 그 한 줄 문구 넣기 위해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정말 심사숙고해서 리뉴얼한다는 기분으로
게임을 다듬어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