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캐릭터가 실직자가 돼버린 게임 2025-03-21 15:36 백오 (211.235.*.175)
검은사막 모바일은 시원시원한 그래픽과 모바일 게임중에 독보적인 조작감 그리고 수많은 직업이 매력적인 게임인데, 현재 밸런스 붕괴 이슈로 소수 클래스만 선택받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너무 많은 클래스를 밸런스 패칭하는데 어려움 겪는게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에 좀 간단하게 조언해보고자 합니다.

이게임에서 현재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춰진건 ‘자동사냥’ 정도라고 봅니다. 자동사냥은 4-5개 클래스를 제외하고는 애정으로 분당킬 차이정도는 커버 가능한 수준이라 유저들이 그렇게까지 불만가지진 않죠.

문제는 pvp 입니다. 너무 차이가 심해요.

지금은 그냥 사기라 불리는애들이 폭딜 이동 탱킹 다되는 상황이잖아요.

단순하게 그냥 이렇게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폭딜, 기동력, 서포팅(유틸) 이렇게 세가지로요.
원거리와 범위딜 너프이후엔 그냥 이렇게 나눠도 되는것같아요

지금 픽률이 저조한 캐릭터들은 정말 정말 과감한 이동기 버프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픽률이 과한 캐릭터들은 이동기만 과감히 너프해도 된다는 말이에요.
이렇게만 하셔도 픽이 정말 다양해질겁니다. 고투 육식 유저들은 아무리 전투성능이 좋아도 발이 빨라야 시간내에 많은 킬을 할수있기 때문이죠. 저투력 유저들에겐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이구요

전투성능도 낮고 발도 느릴거면 거기에 따른 강한 보상
(강력한 탱킹능력 혹은 전쟁에 눈에띄게 활용가능한 디버프 및 힐링) 을 주시면 rvr 특수상황에서 많이 쓰일거구요.. 사실 실직한 탱커들이 탱커다우려면 유치하지만 마법사 무적 버튼처럼 6초가까이 전방가드 후방슈퍼아머 유지 버튼 하나 달아줘야 할판입니다. 농담 아니에요. 이정도 줘야 관짝탱커들 살아납니다.

정신력 깎는 디버퍼들도 노코스트들이 판치는 이 시점에선 노코스트 클래스 상대로는 체력비례 대미지 강하게 적용되게 해줘야 픽할겁니다. 심지어 이거 광역으로 적용돼야 할만해요.
안그럼 누가할까요?. 약하고 느린애를..

제발 다양한 캐릭터의 장인들이 필드에서 활약하는 날이 와줬으묜 좋겠네요

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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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rla (125.128.*.186) 2025-03-21 16:03
캐릭터가 엄청 강하면 코스트라도 무겁게 해서 세팅 난이도를 올려서 총량을 맞추든 해야 하는데
데드아이 보셈 그 스피드 그 내구도 그 유틸 그 딜에 노코스트기까지 하니까 별 별 기억각인을 다 끼고 패악질을 부릴 수 있음…
2025-03-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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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으누 (117.111.*.139) 2025-03-21 19:39
전장의 선두에 서서...디트 최후의 저항 나올때 이딴 헛소리썻든데..ㅋㅋㅋ
개미딜에 유지력도 안좋아...전가믿고 난타치다 잡혀 ㅋㅋㅋ
거기에 이동기는 도약하나.ㅋㅋㅋㅋ 도망도 못쳐..도망가는거 잡지도 못해
대체 어느 전장 선두에 서린말이냐?? ㅋㅋㅋㅋ
설명좀해봐..개빌진 이 무식한것들아..
2025-03-2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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