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찻집에서 제일 중요한거 2025-04-12 04:32 야혼 (106.101.*.156)
밸런스 패치는 유야무야 뭉개면서 일정도 확정안짓고 어떤 방향으로 패치할건지도 확실치 않은거 아님?

그냥 제가볼땐 보기 안쓰럽고 그런걸 떠나서
해야될걸 확정을 안짓고 얼렁뚱땅 넘어간것과
검사m 운영진과 개발진 혹은 더 위에서 밸런스관련 잡지 않은게 아니라 못한거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보여지는데.

중간에 구캐릭 밸런스 어쩌고도 제가 도배하다가 한번 채금먹고 그다음에 다시 도배 시동거니까 은근슬쩍 언급만 하고 바로 넘겨버리던데

결론적으로 이번 찻집에서 개발진이나 기획에서 해당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했고 어떠한 방향성으로 진행했고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고 진행을 할 것이고 일정은 어떻게 될 것이고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향성과 목적성을 잡고 이야기를 한게 아님.

진짜 그냥
급한거 이거라는거지? 이거 이렇게 해줄게 그리고 여태 이거 불편햇다매? 이것도 다음주에 해줄게 딱 이 정도임. 로드맵 정도는 준비했어야됨.
아무리 급하게 한다고 했어도..

일단 뭐 민심 부여잡는건 성공했으니 다들 그러려니 하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문제 있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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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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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돌이 (175.205.*.74) 2025-04-12 04:33
그거라도 그나마 해준게 어디임 물론 밸런스 문제가 제일 시급하지만
2025-04-12 04:33
야혼 (106.101.*.156) 2025-04-12 04:55
방향성이 없이 중구난장으로 가는게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게임사에서 전혀 중심을 못잡고 유저가 이거 !!!! 하면 어..어.. 하면서 가는 모양새인데 솔직히 전혀 좋은 그림이 될 수가 없습니다.
2025-04-12 04:55
금수랑 (114.202.*.242) 2025-04-12 04:37
이번 찻집보면서 확실히 느꼇음

최소한 파트너 크레이터 위주로 해서라도 간담회 같은걸 여건이 된다면 하는게 어떨까 싶음

말 들어주는 사람은 1명인데

1000명이서 채팅창에서 너도나도 아무말 대잔치 하다보니 의견수렴이 제대로 안됨
2025-04-12 04:37
야혼 (106.101.*.156) 2025-04-12 04:52
만약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해도 간담회도 일전에 왕토좌가 나왔던 넥슨의 메이플 간담회 정도는 해야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보여집니다.

그리고 채팅창에서 아무말 대잔치는 어찌보면 당연한거라.. 중요한걸 방송하는 실제 담당자가 확인을 하고 그에 따라 답변을 하고 해야되는데 이건 뭐 답변 혹은 당일 발표할 내용에 대해서 중심도 못잡고 불리한건 뭉개고.... 금번과 같은 찻집이나 뭐 이런 행사에서 채팅창을 보고 거기서 의견정리를 하고 중심을 잡는 것은 유저의 몫이 아닌 게임사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04-12 04:52
NMIXX해원 (118.235.*.245) 2025-04-12 06:48
간담회 했습니다 근데 반영 안하고 똥고집 부리다 이 사단 터졌습니다
2025-04-12 06:48
금수랑 (114.202.*.242) 2025-04-12 08:24
@야혼 중요한건 의견수렴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물론 게임사가 먼저 사태를 먼저 파악한후에

해결법을 제시하는것이 먼저겠지만

이미 일은 터진 상태이고 날이갈수록 부정적인 영향으로 번지는중이니

게임사가 중심을 못잡는다고 유저들도 휘둘리게되면

요구사항을 전달하는데 걸림돌이 되다보니

지금이라도 유저들이 먼저 의견수렴해서 게임사에 전달되게끔 해야하지 않나 싶음
2025-04-12 08:24
금수랑 (114.202.*.242) 2025-04-12 08:33
@NMIXX해원 아뇨 칼페온 연회, 하이델 연회 말구요

진짜 옛날 이야기이긴한데

현재는 접으셨지만

예전엔 (전)검사모 유튜버들이 본사로 초청되서

간담회 형태로 이거저거 의견 나누는식으로 몇차례 방문 해서

거기서 전부다 반영되건 아니지만 일부는 반영하기는 했었다고

썰을 풀면서 이야기 하셨었는데

지금은 이마저도 없는거 같습니다.

그나마의 소통창구 였지만

아무래도 검사모 인력 재배치 및 그동안 검사모 유튜버들 접으면서

예전에 그나마 유지되던 소통창구가 닫힌거 같은데

간담회 다시 열어달라고 요구해야죠 뭐...
2025-04-12 08:33
야혼 (106.101.*.156) 2025-04-12 09:20
@금수랑 솔직히 전 간담회가 아니라 청문회를 열어야 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ㅋㅋㅋㅋ
2025-04-12 09:20
샴푸요정 (211.235.*.193) 2025-04-12 04:55
1000명의 의견이 올라오니 영자는 뇌정지 올법하죠.
아무말 대잔치에 영자는 멘탈 부여잡으며 늦었지만 어떻게든
소통이라는걸 하면서 개선 해보겠다는 모습을 보여준거죠?
영자 본인이 그럽디다. 매구.우사 너프 심하게 하니 못쓰는 캐릭됬다고.
깨달은거죠. 너프에 너프 말고 애정캐 하고 싶은 유저들 말대로 클레식한 초창기 캐릭들 대폭으로 상향해주면 비스무리하게 벨런스 마춰지지 않을가요?
즉 유저들은 다 같은생각 일거에요. 형평성 !!!
2025-04-12 04:55
야혼 (106.101.*.156) 2025-04-12 05:06
우사 매구 칼질이 생각보다 기간이 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 2년정도 된 이야기 같은데 그동안 이거 오또케 오또케 만 하고 있었다는 거죠. 그러다가 몇년 지나서 문제 꽝 터지니깐 급하게 나와서 뭐라도 원하는거 한두개 어떻게 해줄게 하는거라 그동안 고민을 했어도 염두에만 두고 실질적인 대응에 대한 것은 전혀 없었다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여태 밸런스? 그게 뭐 어쨌다고 op캐나 하셈 하면서 신규 클래스 출시한거만 무작정 몰아주다가 라밤때문에 불붙어서 터져버리니 멘탈이 나갈만 하죠. 어 여태 그래도 현상유지 잘하고 있었고 이 흑우들이 갑자기 왜이러지 싶은것도 한몫하겠죠.

솔직히 저는 이걸 깨달았다고 하기보단 어떻게 하면 책임회피를 할까에 대한 궁리로밖에 안보입니다.
여태 하면서 깨달은게 있다기보단 이런식으로라도 하면 내가 책임회피가 가능하구나의 안좋은 예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2025-04-12 05:06
샴푸요정 (211.235.*.193) 2025-04-12 05:24
@야혼 인정 !!
말씀 잘하시네 ~~!
2025-04-12 05:24
야혼 (106.101.*.156) 2025-04-12 05:27
@샴푸요정 감사합니다!
2025-04-12 05:27
Akarone (125.183.*.236) 2025-04-12 06:10
@야혼 약간 울먹이는듯한...모습 보이면서 그런 감성팔이도...
이제 안통할건데.... 찻집에 나오면 자주 보이는 레파토리...ㅋㅋㅋㅋㅋ
그냥 이번도 어떻게든 사료뿌리고 잘 넘어가보자...이런거 같은데....
2025-04-12 06:10
야혼 (106.101.*.156) 2025-04-12 06:27
@Akarone 솔직히 고기방패로 탱킹역할은 회사측의 입장에서 봤을때에는 어느정도 잘 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는 단순히 탱킹이아닌 보여줘야할때가 아닌가 싶긴합니다.
2025-04-1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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