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불이 문제가 아니야..짭재형.. 2025-04-15 13:17 린아 (211.110.*.76)

쿠팡에서 팝콘 10팩 주문해놓은거 다 떨어졌다..

니들 왜 영화보다 재밌냐 

 

나 근데 진지하게 한가지 묻고 싶은게 있는데, 영자들아

 

 

근데 왜 잡기에 그렇게 집착하는거야 ?

그냥 애초에 찻집해서 '잡불'이란 단어 말 안꺼내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더라면 다들 밸런스 맞추라고 한가지에대해서만 욕하고 있었을텐데..

왜 굳이 뜬금없이 잡불 8초니, 4초니, 잡불 삭제니 추가니 이래가지고 또다른 욕 먹을 주제를 만들어버린거야 ? 

 

 

그런식으로 돌아가는건 아니겠고 어렵긴 하겠지만 그냥 전체 케릭의 주요스킬에 전가후슈 한개씩 넣어줘서 갯수 똑같이 맞추고, 

데미지만 좀 조절해서 어느정도 비슷하게 만들어만 놔줘도

일단은 그래도 원성은 잦아들었을텐데말야

 

이 겜 하는 유저 중 진짜 멍청한 애들 빼곤 아무도 캐릭터 전부다 밸런스 똑같이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아

어짜피 한두개 정도 조금 op인게 게임의 특징인데

이정도만했어도 다 감안해서 하지 않았을까 ? 

왜 갑자기 "모두다 알고는 있지만, 그~~렇게 까지 논란거리가 되지 않고 있었던 ', 잡불 이란걸 언급하고 먼저 건드려서 이사단을 만드는거야 ? 

그냥 도사 잡불 한개 삭제하고, 데아 뎀지 맞추고, 타이탄 회복 좀 조정하고, 쿠노 은신 좀 조정하면 일단 불은 끄는건데 왜 자꾸 불씨 남아있는데 풀무질을 하고 있는거냐고 

 

 

설마 큰그림 본거야 ? 

잡기부터 전체 조정맞추고, 

그담에 밸런스 완전히 잡으려고 큰그림 보는거야 ? 니들의 역량을 너무 과신하는거 아니냐? 아무도 못한 일을 니네가 어떻게 하려고 그걸 건드릴라그래 ?

 

그 .. 이런게 아집이란거야 

스킬 모션이 기니까 잡기하면 이상할거같고, 이동기 써서 이동하는 와중에 잡기하면 말이 안될것 같고, 하늘에 있는데 잡기하면 웃길거같고,

이게 아집이라고. 

 

 

그냥 획일화 시켜 . 오늘 패치에서 무슨 의도에서 잡기불가 추가하고 해제한건지는 알겠어. 그런데 말이 안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잖아 

왜자꾸 징징이들에게 먹이 던져주는거야 

 

 

 

잡불 4초 결정 내렸으면 우직하게 밀고가. 저투가 고투 잡는 상황이 더힘들어져서 저투들 다 접느니 마니 이런 소리 신경 끄고 그냥 우직하게 밀고 가

이것까진 인정함

그런데 잡기해제의 선정 기준점이 완전히 잘못된거같다. 얘는 한차례 패치가 다시 필요하게 될것같다 근시일내로

 

 

 

그리고 문제는 잡불이 아니야 

문제는 밸런스야. 잡불만 밸런스가 아니고, 사실 잡불이 가장 해결책이 쉬웠어, 도사꺼만 삭제햇음 그냥 평타는 쳤거든. 

그놈의 모션 긴거엔 잡불 넣어줘야 한다는 아집 때문에 핵심을 못보는구나 짭재형

 

 

 

우리 클린턴 형님이 한마디 하신다 짭재형

 

 

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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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사냥해 (117.111.*.191) 2025-04-15 13:27
전가후슈 언급은 1도 없고 잡기에 취약한 클래스는 그에 비한 장점이 있어야 하는데 전무한게 현 펄업 밸패팀의 수준
2025-04-15 13: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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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211.110.*.76) 2025-04-15 13:35
라다가 펄업 밸런스 팀 고문으로 와줬음 좋겠다.. 닼니 칼 100개 떨어져도 좋으니
2025-04-15 13:35
당유설 (125.128.*.186) 2025-04-15 13:28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04-15 13:28
당유설 (125.128.*.186) 2025-04-15 13:30
아니 딜량이나 이동기 좀 만지고 전가후슈 개수 맞추고 대놓고 op인애들 좀만 누르라니까
갑자기 이상하게 욕 먹을 짓을 사서 하고있음ㅋㅋ
2025-04-15 13:30
린아 (211.110.*.76) 2025-04-15 13:36
@모야모 짭재형은 심리 상담 좀 받아봐야할거 같음

아님 ADHD있는건지.. 문제의 핵심을 못보는거같음

아님 핵심을 아는데 더 어렵게 풀면 멋있어보일것 같다는 히어로 신드롬 걸려있는지도 모르겠네
2025-04-15 13:36
VLAD (58.225.*.22) 2025-04-15 13:38
소통 방송 당시
계획에 잡혀있고 개발이 끝나있던 밸런스 관련 내용들 언급한것뿐입니다

현안이었던 전가후슈 문제, 똥케릭에 대한 대안 등은 한마디 언급하고 끝났을뿐입니다

수염과 손떠는모습의 대똥꼬쇼를 보고
다들 불쌍해~그만해~ 믿어보자~ 한 결과물이 이거죠

2025-04-15 13:38
린아 (211.110.*.76) 2025-04-15 13:57
글 다 읽어보고 공감하는 바도 있긴한데
말씀하신데로 '피바다', 즉 그렇다고 우리가 가서 죽일수있는 노릇은 아니잖아요 ? ㅋㅋㅋ

맘에 안들면 시원하게 욕하고 접거나,
접긴 싫으면 잘해주길 바라거나

이 둘중 하나 아니겠어요 ?

저도 여러 글을 꾸준히 올리면서 전가후슈 문제 계속 말해왔고, 찻집 방송에서도 전가후슈 계속 물어봤고, 오늘 패치 되기 전에도 잡불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계속 지적해왔는데
기어코 잡불이 나오긴 나왔는데, 잡불만 나오고, 또 그 나온 잡불의 방향성이 영~ 잘못된거 보니 VLAD님 말대로 찻집때 갑자기 뜬금없이 잡불을 이야기 꺼낸건 미리 준비되어있었던것이다 라고 생각이 들긴하네요. 찻집에서도 계속 전가후슈 채팅 도배했는데 끝까지 언급 하다 말고, 언급 하려다가 잡불 이야기하고 하는거보니 눈이 침침한가 생각도 들었는데 ㅎㅎ

일단 잡불 먼저 정리하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려는건지 행보는 알수는 없습니다만,
가장 중요한게 데미지, 전가후슈 밸런싱 이었다고 보는 입장에선, 금일의 패치와 앞으로의 방향성이 본문의 내용대로 되어야 했다고 계속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VLAD님 글에서 밝히셨지만 말씀대로 짭재 불쌍해~ 창백해보여~ 라고 과하게 쉴드 치던 분들도 있던건 사실인데
패치까지 기다려보자 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과 위 사람들은 다른 종류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거외엔 유저로써 무엇을 할수 있는지, 정말 언급하신 피바다를 실현 시킬 생각이신지 되묻고 싶네요.

본문에 댓글로도 "수염과 손떠는모습의 대똥꼬쇼를 보고
다들 불쌍해~그만해~ 믿어보자~ 한 결과물이 이거죠"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운영진의 실책과 게임사의 잘못인데 유저들 또한 잘못이 있다라고 책임 전가하는것으로도 보여질수 있습니다. 불쌍해~ 그만 욕해~ 짭재형 믿어보자~ 라고 말했던 유저들이 이 사태를 만든건가요 ?
아닙니다. 그들은 그정도의 힘은 없어요.
지난 직접 작성하셨던 글들에대해 소수의 반박글들이 있었다고 상처를 받으신건지 그뒤로 댓글들을 그런 늬앙스로 달고 계시네요.


저번 찻집 끝나고 대다수의 유저들은 불만이 많았지만 그 불만이 많은 유저들 조차 할 수 있던건 그냥 지켜보고 기다리는것 뿐이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뚜껑이 열렸고 내용물이 엉망입니다.
그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게시판은 불타고 있어요.

뭐 유저들이 어떻게 해야한다고 보시길래 자꾸 찻집 방송 이후 짭재에게 기회 한번 더 줘보자 , 기다려보자 라는 스탠스를 가지고 있던 유저들까지 폄하하시려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2025-04-15 13:57
VLAD (58.225.*.22) 2025-04-15 14:09
@레카 우선, 오해하신 부분이 있어 정리드립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패치까지 기다려보자”는 태도를 가진 유저들과,
“불쌍하니까 이제 그만 욕하자”면서 문제 제기를 덮으려 했던 유저들은
저는 명확히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지적한 건 후자입니다.
운영진의 실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려는 흐름을
감정적인 프레임으로 차단하던 태도였죠.
그걸 “비난”이라고 보셨다면,
아마 비판과 방어의 경계를 다르게 보고 계신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태를 유저들이 만들었다”고요?
아니요. 그런 말 한 적 없습니다.
다만, “이 사태를 만든 건 운영인데,
정작 유저 사이에서는 책임을 흐리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는 걸 지적한 겁니다.

수염이고, 손 떨리는 모습이고 다 좋습니다.
그런데 정작 책임져야 할 내용에 대해선 아무 말도 없었고,
그런 상황에서 "불쌍하다", "기다려보자"는 말들이
문제 제기를 비난하는 근거로 작동했기 때문에 비판한 겁니다.

그걸 단순히 “유저 공격”이라고 보신다면
본질을 흐리고 계신 겁니다.
문제는 유저가 아니라,
운영의 회피와 그 회피를 감싸며 문제를 말 못 하게 만드는 흐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부탁드리자면,
제가 쓴 글의 내용에 대해 반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처받아서 댓글을 그렇게 단다”는 식의 감정적인 프레임은
대화의 질을 떨어뜨릴 뿐입니다.

실제론 제 글에 반박글 다신 분들은 없습니다.
다만 글을 자주쓰니 피로하다는 글에 모험가명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 딱 1명 했는데
그런걸로 상처받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재미있어서 즐기는 편이라...

저는 계속 같은 입장입니다.
문제는 7년째 반복되고 있고,
그걸 감성으로 덮고 넘어가자는 흐름이
또다시 반복되고 있다는 점,
그걸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025-04-15 14:09
민초색민트 (118.223.*.174) 2025-04-15 22:33
속시원해서 추천박고간다 형.
2025-04-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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