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왠지 나가고 싶어져서
한국은행 앞으로 출동!
우선 명동 끝자락 중앙 우체국 옆 유명하다는 노포 중국집 개화를 방문!
성시경이 왔던집이라매! 이거 별로자나!
사실 평양냉면 먹으려다가 날이 춥길래...ㅋㅋ
근데 별로였음요... 쳇! 실패다!
그리구 남대문 야채호떡의 성지로 발길을 돌렸지요
줄이 엄청나서... 사진에보이는 사람들이 전부 호떡사려는 줄이더라구요
인내의 시간끝에 호떡6개를 포장하는 기쁨을누리고...
호떡집 줄서신 아줌마 츄리닝 패션이 엄지척?ㅋㅋ
명동은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화장품 가게를 갔는데 나보고...
이랏샤이마세!
뮈시라! 왓! ㅂㄷㅂㄷ 끙...ㅜ.ㅜ
명동 뒷골목 구비구비 걷다보니 남산타워도 좋구!
골목 구석에서 발견한 왠지모를 칼국수집! 끌리더군요...
왠지 저런가게... 좋아요!
사진찍는데 파란모자 저팔계 아저씨가 쳐다봐서 은근 쫄았어요... 메세지 확인하는 척! 했지요
후훗! 그런데 집에오는길 지하철을타니 호떡 냄새가...케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