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실패시 태초마을 갈 확률이 49%이기 때문에
어라? 성공확률 50% 이상이면 좋은거 아냐? 라고 하면
그 뒤에 나올 악랄한 과금요소에 발목 잡힙니다
예전 마리오 파티 4에서
둘 중 하나의 문을 열어서
30번째 문까지 통과해야 성공하는 미니게임이 있는데
그 전에 쿠파가 출현하면 바로 게임이 끝나버려요
그 미니게임이 출시된 후 20년이 넘는 동안
그 게임을 깬 사람이 아직도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그것의 최고 기록은
2022년에 15째문을 통과한 것입니다
즉, 50% 대 50% 확률이어도
연속시행 되면 이렇게 확률이 박살납니다
아무리 영혼석 성공확률을 1% 높였다 하더라도
50% 50%나 51% 49%는
별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어떤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느끼시면
펄어비스 관계자 분께서
수학적으로 분석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타노스 스냅으로
유저 절반을 또 날린 (도대체 이게 몇 번째냐?)
개발자 분들에게 박수 한 번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