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반에 도착했습니다.
GM님들이 안내해주셔서 신원확인 하고 입장하였습니다. 도착하니까 벌써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ㅋㅋ
배정받은 자리에 명함이 있어서 순간 오오...했습니다~
한분 한분 오셔서 그 명함 주고받으면서 인사 했는데 뻘쭘뻘쭘ㅋㅋㅋㅋ
레이라님 사회로 시작했는데 실물도 역시나 이쁘시네요ㅠ
간단한 자기소개 하고 밥먹었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GM님들이랑 같이 식사를 했는데 처음에는 어색했었는데 점점 편해져서 좋았습니다.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는데 꿀잼이었네욬ㅋㅋ
GM모르코님 캐치마인드 장인 인정ㅋㅋㅋㅋ
중간에 안형규피디님 오셔서 연회스포 해주시고(?)
GM님들이랑 대화할 시간이 있었는데 진짜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 오갔습니다.
다른 테이블은 모르겠으나 일단 저희 테이블은 다들 캐릭터 밸런스에 대한 얘기는 피했습니다. 아무래도 그건 바로바로 피드백이 될수 없는 것이고 누구하나 다 만족할수는 없는 사항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신규유저와 중저투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흥미유발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게임의 진입 장벽이라던지 방향성이 너무 어렵다라는 얘기도 나왔고 태전과 거점전의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얘기했던거 같네요. 끝났다고 하는데 뭔가 되게 아쉽더라구요ㅠ
GM님들도 경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셨고 여러모로 재미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이런 행사들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그때 다시 한번 참석하고 싶네요ㅋㅋ
오늘 뵌분들 다들 반가웠구요. 펄어비스 관계자분들도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