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해본거야? 아님 대학교 때 조별과제로 깔짝한걸 씨부리는거야? 2025-06-19 12:02 착한친구세주아니 (211.201.*.68)

아님 TV에서 패널들 나와서 떠드는거 몇번 보고 
이게 토론이지 하고 지적 허영을 부리는거야?

짱아라는 신규 스트리머가 모아보는 주제에 공통된 키워드는 "게임의 미래"임
짱아가 기획한 하단 내용보면
https://forum.blackdesertm.com/Board/Detail?boardNo=12&contentNo=627691

-게임 운영의 구조적 문제

-유저와 운영자 사이의 소통 단절

-신규 유입과 이탈 사이의 균열(신규 유입이 좌절하는 진입 장벽)

-과금 유도 설계의 피로감


“지금 게임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라는 거시적인 관점
=>"게임의 미래”로 수렴되는 거시적 주제

게임의 미래는 소위 썩은물 고인물들만 논하는거야?
- 투력이 몇이야 되고
- 이뤄둔 성과가 있어야되고
- 18년에 계정을 생성해서 지금까지 해왔다는 증명이 필수인가?ㅋㅋ

게임의 미래는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님; 
-게임 산업의 지속성은 신규 유입
-‘뉴비 유입 장벽’은 이미 수많은 게임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은 주요한 설계 이슈.
-플랫폼 전환(예: 콘솔 → 모바일, PC → 클라우드), AI, 인터페이스 등, 접근성 이슈에서도 뉴비 친화 설계는 핵심.

짱아가 기획한 토론의 형식이 시청자와 함께 떠드는 콘텐츠기에
그 접근은 좀 더 열린 참여형일 수밖에 없고, 그럴수록 경험 부족은 단점이 아니라 다양성의 자산이 될 수도 있음


물론 "존나게 이상적으로 바라보면"

경험 많은 패널로, 순냥이 안정감 잡고,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적 맥락을 훝고, 그간 누적한 본인의 컨텐츠에서 바라본 시각을 제공하고
-시스템의 누적 변화, 유저 이탈 지점, 스펙 등 구조적 병목을 지적하고 설명

경험 적은 패널로, 빠보 등이 제약없는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게임들과의 비교, 제약없는 질문을 던지는게  
-예로 “그런데 왜 펄어비스는 이렇게 불친절한가요?”, “다른 게임은 이런 걸 주던데요?” 같은 유연함
* 빠보 방송보면 그럴수 있을까 싶다가, 검은사당 박던거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도함

경험 많은 썩은물 시청자들이 훈수 두면서 이래라 저래라 핸들링 하려하겠지
-얼마나 할게 없으면 검은사막m 방송 보러감?


때문에 오히려 구조적으로는 더 풍성함.
보통 나아갈 방향에 대한 취지로 짜는 ‘과거-현재-미래’를 자연스럽게 다루는 삼단구조를 이룰 수 있음

지적할꺼면 논의할 주제에 대해서 관점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하면 됨.
시청자도 의견을 내는 참여형이란 말임. 지금해도 되고, 방송에서 해도되고, 결론은 발언할 자격은 누구에게나 있다로 귀결됨.


그런데 왤케 "형식"에만 집중함?
학회나가?? 너네 논문씀?? 논문은 써봄??

 

착한친구세주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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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명8062319 (61.32.*.195) 2025-06-19 12:11
형식에 집착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의견이 게임사에 전달 되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비단 전문성 만이 아니라 중립성입니다.

빠x 스트리머는 자기가 좋아 하는 캐릭인 샤이 캐릭터를 방송의 힘을 빌려서

상향을 목적으로 사람들을 선동 한 선례가 있습니다.

우연인 지는 몰라도 샤이는 그 다음주에 바로 패치가 되었죠

이런 것은 게임을 위한 행동이 아니란 것입니다.

개인을 위한 행동이며 게임의 중립적 밸런스를 훼손하려는 시도 입니다.

이런 사상을 가진 분이라면, 어떠한 공식적 토론이나 합방 에서도 충분히

중립적이지 않은 사실을 전달하게 될 수 있습니다.



2025-06-19 12:11
나스닥인버스 (118.235.*.140) 2025-06-19 12:19
형식에 집착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의견이 게임사에 전달 되야 하기 때문입니다.

->짱아는 그냥 모여서 대화나 토론이나 해보자 했지 그 어디에서도 펄업에 우리 의견 모아서 전달하자고 한적 없음

제가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비단 전문성 만이 아니라 중립성입니다.

빠x 스트리머는 자기가 좋아 하는 캐릭인 샤이 캐릭터를 방송의 힘을 빌려서

상향을 목적으로 사람들을 선동 한 선례가 있습니다.

우연인 지는 몰라도 샤이는 그 다음주에 바로 패치가 되었죠

-> 빠보가 샤이 선동해서 바뀐거라고? 일명 샤이의 난으로 불리는 엉딩팡팡이나 마샤 등의 많은 샤이유저들의 게시판 점령/탄원 등이 오히려 그 역할을 했으면 했지 빠보 방송 잠깐 켜서 샤이관련 툴툴댄걸로 샤이 상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진짜?

이런 것은 게임을 위한 행동이 아니란 것입니다.

개인을 위한 행동이며 게임의 중립적 밸런스를 훼손하려는 시도 입니다.

->덕택에 빠보 올려치기는 됬네 ㅋㅋㅋ 이정도면 어둠의 빠사모인가?

이런 사상을 가진 분이라면, 어떠한 공식적 토론이나 합방 에서도 충분히

중립적이지 않은 사실을 전달하게 될 수 있습니다.

->애초에 펄업에 전달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유저들끼리 이야기나 하고 놀자는게 그 취지였는데???
2025-06-19 12:19
착한친구세주아니 (211.201.*.68) 2025-06-19 12:22
네. 이렇게 달아주시면, 저도 건강하게

말씀하신 ‘중립성’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납득됩니다.
방송이라는 공개된 플랫폼에서 개인의 선호를 영향력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결코 건강한 형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짱아가 기획한 내용에서는 특정 밸런스 사안의 로비가 아니라, 유저 전체의 경험 구조에 대한 대화에 가깝습니다.
더해서 운영의 맥락, 그리고 소통 부재에 대한 대화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널 구성도 한 사람의 의견이 전면적으로 반영되지 않도록, 실시간 참여형에 가까운 형식입니다.
중립성은 단일 패널, 개인의 태도보다는 진행해 나갈 전체 구조에서 보완해야 할 설계적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앞선 사례로 이뤄진 점에 대한 경계심을 갖고 지적하는건 동의합니다.
님이 그런 문제의식이 있다는 것 자체가 참여하실 때 저 기획이 더 흔들리지 않게 방향을 잘 잡아주리라 생각합니다. (수정됨)
2025-06-19 12:22
모험가1000571974 (118.235.*.128) 2025-06-19 14:00
샤이 선동는 ㅆ ㅋㅋㅋ 조작선동질도 적당히 해라
샤이선동 빠보 혼자함?
2025-06-19 14:00
앙뽁씰띠 (110.46.*.138) 2025-06-19 12:17
님 그건 토론이 아니라 토의임.....너 토론 안해봤지....
2025-06-19 12:17
착한친구세주아니 (211.201.*.68) 2025-06-19 12:29
아 나도 어그로 끌어보고 있음.. 눈치 좀.. 나도 댓글 많이 받고 싶어요
2025-06-19 12:29
앙뽁씰띠 (110.46.*.138) 2025-06-19 12:32
@착한친구세주아니 아냐 모르는거같아서 그래 글에 진정성이 느껴지는게 다큐같음 ㅇㅇ
2025-06-19 12:32
휴면명3951698 (182.161.*.101) 2025-06-21 03:47
논문안써봣으면 형식에 집착못함? 머가리수준이 참.......
2025-06-21 03:47
착한친구세주아니 (218.237.*.132) 2025-06-21 17:17
니 수준이나 챙겨. 같잖게
2025-06-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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