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다! 오늘도...정말 타들어가는데...
그래두 힘내서! 출동!
송정에서 초량시장으로 출발이다!
3천원에서 4천원으로 가격이올랐지만... 부산은 뭐다? 시락국도 있지!
이집은 엄청푸짐하게 한그릇내주는 요즘 떠오르는 시락국집이지...
요몇일 너무 과하게 먹어서 속편하게 시락국좀 먹을라구 했더만
이게 뭔일이여! 네이버에 오늘 장사한다고 나오드만 문닫은겨?!
ㅠ,ㅠ 슬프다...
아니지! 부산역 근처에 온거니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해서 '신발원 만두'를 먹으면 되게찌?
ㅋㅋㅋ
억! 이 더운데 다들 줄서고 이게 뭐야! 오늘 왜이러니...
실패다! 오늘 전부 실패다...
신발원 두고보자...다음에 내가 쓰레빠 신고 다시온다!
어쩔수 없이 땀에 절어서...겨우 대연동으로 이동...
에잇! 밀면에 족발 먹고 해운대로 돌아와따...
호텔로 들어와서 보니...근데...이 더운날 저저저저! 해변에 사람들...타죽게따!
떠내려온 미역 줄기랑 소금 바닷물에 푹 익어서 미역국 되려고 저러나?
대단하다 이날씨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