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회에서 여신상과 균형의 돌 레벨 상한선을 상향한 패치를 진행하셨습니다. 상한선 확장 자체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PD님께서 말씀하셨죠.
"고레벨 유저들과의 격차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여신의 눈물과 흑정령의 결정 등 강화 재료 수급을 확대하겠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를 보십시오. 제공되는 여신의 눈물은 고작 1,000개에 불과합니다.
1레벨 강화에 필요한 개수가 100만 개 이상인데, 이게 현실적으로 의미 있는 지원입니까?
상한 해제 자체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패치와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연회에서 말씀하신 점진적으로 격차를 줄이겠다는 약속은 말뿐이었다는 인상을 줍니다. 현재 상황은 솔직히 말해 유저를 기만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유저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없다면, 신뢰는 더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