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업은 기획자 천시하는 사내문화부터 고쳐야 함 2026-03-19 11:31 모험가1000813052 (118.235.*.70)
펄업보면 기획자나 pd란게 없는 수준이라던데?

내부 카스트보면 기획자는 천민 취급이고

공돌이들만 우대하다보니 기술력은 확실히 좋은거 맞는데

그 기술력을 사람들에게 감명이 있게 전달하지는 못함.

붉사까지 갈것도 없이 펄업이 내놓는 패치, 운영방향성만 봐도 도대체 뭘 하고싶어하는건지 모르겠음.

리마스터로 게임 때깔 잘뽑힘. 최적화도 괜찮게 뽑혀서 좋음. 신규유저도 많이 들어옴

그런데 몇년째 나오는 말은 다 똑같음

컨텐츠 리마스터라는데 뭘 리마스터한거임? 시즌 리마스터라는데 그냥 시즌 내용을 줄이고 보상을 늘린 수준 아님? 이걸 리마스터라고 포장할만함?

만약 진짜 시즌 리마스터였다면 신규 복귀유저들이 왜 퀘스트를 해야하고 왜 시즌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당위성도 주고, 그 시즌 퀘스트들을 다 깼을때의 성취감과 이제 새로운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되었다는 기대감을 주는 방향으로 나왔어야함.

하지만 현실은? 그저 딸-깍임

모바일 게임으로 이정도 퀄리티를 뽑아내는데도 불구하고 유저들 평은 다마고치임

왜? 어떻게해야 사람 맘을 건드는지에 대한 진정한 고찰이 없어서그럼

MMORPG에서 유저간의 서사를 어떻게 만들도록 판을 짜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없어서 그럼

유저가 그냥 오토만 돌리는게 아니라 왜 수동모드로 직접 플레이하는 컨텐츠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없어서 그럼.

결국 이런걸 총체적으로 잡아줄 기획자, PD가 없어서 그럼

그러니 연회고 찻집이고 소통은 없고 본인들 기술 쇼케이스만 되어버리고 유저들은 그래서 뭐가 변하는데? 하면서 지쳐서 떨어져나가는거임.

방금 붉사 예구 취소하고 오는 길인데, 붉사는 그냥 블랙스페이스 엔진 테스트머신, 예전 크라이텍 엔진 테스트하던 게임 그 느낌만 남.

기술력 중요하지. 하지만 게임은 그냥 기술력만으로 돌아가는게 아님. 싱글게임이던 멀티게임이던 사람의 마음을 건드릴 수 있어야함. 하지만 펄업은 그런거 챙기지 않을거고

이제 붉사 판매량 안나오면 영혼석 시즌2 나오는게 확장일거임

그전에 접어야 한다고 본다. 아름다울때 떠나자

모험가10008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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