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 타이탄이 생명력 회복 옵션만 남은 것에 비해, 초월 디트는 기존 과열 추가타 옵션이 남은 상태에서 기술 피해량 옵션이 추가로 붙음
과열을 쌓고 과열로 포격 기술에 추가타를 적용시키는 간단한 패시브임
근데 과열 20 회복은 그대로에, 과열을 채울 수 있는 기술이 포격 기술에서 모든 기술로 확대되었고 추가타를 위한 과열 소모량도 50으로 줄어서 상향을 받음
전투 자원 클래스들이 전투 자원을 100% 채워야만 패시브를 굴릴 수 있는 걸 고려하면 유의미한 개선이라고 생각함
디트 상향으로 몬스터 피해량 대신 기술 피해량을 넣어주면 어떨까 싶었는데 그게 구현돼서 만족스러웠고
대체로 초월 클래스들이 깡 모피감 옵션이 삭제된 채로 나오고 있어서 이대로 나온다는 가정 하에선 체감되는 딜은 본섭보다 꽤 좋아지지 않을까 싶음
그밖에 편의성 개선으로 패시브가 시동 안 걸어도 되게 바뀐 것도 쏠쏠했음
대신 유지력에 칼질이 좀 들어옴
난타가 전가(슈아 변경 가능)로 바뀌고 분열포는 전가 그대로라서 자이언트는 전가후슈가 없음. 방열 전가 씌우기는 삭제됐고 화염 도약도 아예 사라짐
전가가 난타와 분열포밖에 없어서 물몸인 디트가 난타를 슈아로 쓰는 것도 쉽진 않을 듯함
개인적으로 초월 클래스로 바꾸면서 1전가후슈 1전가를 기본으로 차용할 거라고 예측하고 있었던 터라 이 부분은 좀 당황스러웠음
전가후슈가 없는 이유로는 기동 포격, 땅울림이나 용암 뚫기 같은 여러 도약류 기술의 피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고,
세부적으로 보면 타이탄의 생명력 회복 옵션, 디트의 안정적인 원거리 플레이 및 기술 피해량이나 잡기 같은 공격적인 옵션을 감안해서 유지력을 조정했다고 생각함
실제로도 잡기 이후에 과열 분열포를 한번 맞춰보니까 왜 전가후슈를 안 줬는지 이해가 되긴 했음
그만큼 피해량과 유지력을 맞바꾼건데 이게 또 테섭 추가 기술 피해량 때문에 딜이 이렇게 나오는 것일 수도 있어서 본섭에서는 어떨지 잘 모르겠음
어쨌든 화력을 얻은 대신 유지력이 기존보다 불안정해졌다고 보면 될 듯
이거 말고는 연계가 많이 사라진 게 체감이 되긴 했는데
애초에 본섭처럼 원거리에서 포격 한두번씩 묵직하게 넣어주다가, 거리가 가까워지면 잡기로 폭딜을 한번 넣을 수 있어서 연계가 크게 중요하진 않은 느낌
잡기 이후엔 분열포-순포-철포나 순포-철포-날짐승처럼 연계랑 즉발기로 최대한 욱여넣는 게 괜찮았던 것 같음
난타-철포 연계가 훨씬 매끄러워지긴 했는데 난타가 쌩 전가라서 콤보용으로 자주 쓰진 못할 것 같고
폭렬은 과열 적용 기술이라 쓸만해 보였었는데 앞 연계가 사라져서 본섭보다 더 쓰기 힘들어진 듯
기동성은 확인해보지 않았지만 용암 뚫기로 화염 도약을 대체한다 해도 날짐승이 사용 횟수가 줄어서 기동성은 더 떨어질 듯함
유지력은 불안정해졌지만 화력이 훨씬 좋아지고 붙는 적을 상대로도 확실히 대처할 수단이 생겨서 좋았음. 본인 기준에선 상당히 만족스러움
ekfr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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